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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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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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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에서도 보다 눈물 나고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보다 눈물 나고

푸바오 똑띠기라서 오히려 반항도 안 하고

저 상황에 적응했을까 봐 억장 무너지고

근데 우리가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진짜 가슴에 불덩이 하나 들어선 느낌이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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