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덬들은 알겠지만 판다지아 입장하고나면 가족 단위로 온 사람이나 처음 온 사람들 사진 찍는다 뭐다 하면서 줄이 엉키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내 뒤에 있던 솔플러 여자분이 나를 옆으로 확 치면서 뛰어가더라
하마터면 넘어져서 다칠 뻔 했음
이분 솔플로 판월 자주 왔다는 티가 나는게 이미 푸바오 굿즈를 온몸에 도배하신 분이었음
최대한 앞으로 가고 싶은 거 알겠는데 진짜 기분 나빴어
그래서 사실 나도 솔플로 가는 편이지만 굿즈 도배하고 솔플 뛰는 사람을 보면 흠칫하게 됨
날 우악스럽게 밀치던 그 여자분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