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바오 한국 올 때 신나서 양송이 귀 되고 근심 없이 대나무 먹방하고 에버랜드 와서도 바로 적응해서 행복하게 지냈던 것처럼 우리 푸도 그냥 한국에서 할부지들이랑 엄마랑 좋았던 기억 다 잊어도 좋으니깐 가서 잘 적응해서 행복한 판다로 근심 걱정없이 지냈으면 좋겠어 가야만 하는거라면 좋은 환경으로 가서 좋은 사육사 만나서 웃고 대나무도 잘 먹는 그런 근황 영상만 맨날 올라왔으면 좋겠어ㅜㅜ요즘 푸만 보면 너무너무 귀여운데 또 한편으로는 벌써 맘 아프고 걱정되고 그래ㅠ우리한테 준 행복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우리 푸도 앞으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