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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madame figaro japan 2월호 인터뷰 (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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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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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 인터뷰 부분만 의역

(혹시 틀린 곳 있으면 얘기해주라...)


인터뷰


Q. 펜디와의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어떠한 자극이나 영향을 받았나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사실 제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패션쇼를 본 것이 펜디였어요. 그 이후로 몇 차례 쇼에 초대받았고, 많은 자극(영감)을 받았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펜디가 ‘가족(Family)’이라는 가치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에요. 저희도 그룹으로서 가족 같은 유대감을 소중히 여기고 있어서, 그 정신이 강하게 와닿았어요. 그것이 펜디라는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Q. 이번 음악 프로젝트에 임하면서, 개인으로서의 음악 만들기에서 어떤 고민과 탐색이 있었나요?


펜디 음악 프로젝트 제안을 받은 건 2025년 초였는데, 그 이후 계속 고민을 거듭해 왔어요.

“무엇을 표현해야 할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라는 큰 질문이 항상 앞에 놓여 있었죠.


그룹 음악을 할 때는 멤버들을 떠올리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개인 음악이 되면 제가 어떤 음악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표현을 하고 싶은지 아직 확신이 없어요.

지금도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느낌이고, 제 성격이 조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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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사·작곡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쓴 점, 새롭게 도전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원래 저는 곡의 의미를 설명하는 데 그다지 능숙한 편이 아니에요. 듣는 분들이 자유롭게 해석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조금 덧붙이자면, 펜디는 로마에서 탄생한 브랜드잖아요. 로마라고 하면 로마 제국의 장엄함이나 문화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나요?


그런 배경을 머릿속에 두고, **‘Peekaboo’**나 ‘FF’ 로고 같은 브랜드의 아이콘을 음악 속에 녹여내며 곡을 만들었어요. 듣는 방식에 따라 사랑을 노래하는 것같은 인상도 받을 수 있지않을까요.


참고로 이 곡은 일본의 호텔에서 녹음했어요. 아주 바쁜 시기였지만,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서 일정이 꽉 차 있던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한 번에 녹음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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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사 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나요?


2025년은 펜디의 100주년이잖아요. 그 점을 의식해서

“Hundred years ain't enough when I'm here with you”

라는 가사를 특히 좋아합니다.


100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큰 전환점이지만, 그래도 부족하고, 더 오래 함께걷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어요.

그리고 **“You're the F to my F”**라는 부분에서는 ‘FF’ 로고의 상징성도 고려해 가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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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콜라보레이션 곡과 MV에는 당신과 펜디가 공유하는 미학이 반영되어 있다고 느꼈어요.


MV는 또 다른 해석을 주는 것이지만, 제 자신의 작은 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요.

한국에 오기까지의 과정, 연습생으로서 보낸 긴 시간, 그리고 제 음악을 만들어 가는 여정—그 과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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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로마에서의 촬영은 어땠나요?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7월 한여름에 이 레오파드 무늬 코트를 입고 촬영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웃음).

건물들의 웅장함에는 정말 압도당했어요. 마치 거인처럼 느껴지는... 이런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아치형 구조의 아름다움도 인상 깊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댄서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하나의 그림을 그려 가듯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이에요.

의상에 맞춰 장면이 변화해 가는 과정도 굉장히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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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에게 패션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음악은 소리(음,音)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지만, 패션은 시각적으로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면서, “여기에 이런 에센스를 더해볼까?”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시간이 늘었어요.


저에게 패션은 도전이자, 자기 탐구의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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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도전해 보고 싶은 건 정말 많지만, 아직은 찾고있는 중이에요.

다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 자신의 ‘색’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은 들어요. 그런 기회를 준 펜디에는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이번 경험은 제 음악 인생에 있어 아주 큰 힌트가 되었어요.

서로 다른 분야라도 영향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성을 쌓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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