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호텔결혼식장이었고 한 5센치 힐이라서 숨겨지지도 않았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곧이어 반대쪽도 떨어져서 ㄹㅇ 걍 플랫처럼 신고 택시타고 귀가함.. 집까지 몇걸음 걸으니까 남아있던 가죽까지 다 해체됨 정말 너무 쪽팔린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