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는 아파서 며칠 쉰다는데
그동안 얼마나 열일했던지 어제도 오늘도 계속 볼 게 있다니
넘 대견하고 고맙넹
그리구 사실 작년에 진짜 목 아파서 못 나왔어야 할 날에
오히려 연달아 결석하는 게 신경 쓰였는지 그냥 라방 나온 적 있자나
다들 말하지 말라구, 중간에 반차 쓰고 가도 된다고 걱정하구,
그거 생각하면 진짜 밤비가 언제나 아파도 우리랑 같이 약속 지키고 싶어하는데
딱 아돌라랑 마마 때문에 그 고집 꺾어지는 거 같아서
꺾어져서 다행(?)이야 나 말이 이상하지만 몽말인지 알지?
오히려 시상식 있으니깐 그 목표 생각하면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푹 쉬고 나아오는 거 < 를 열심히 해라 밤비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