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밤비 성량이 쩌렁쩌렁 울리더라
특히 넥레때 완전 대박이었음 너무 잘해서 개놀랐어 진짜로
저번 온콘으로 들었던 넥레? 장난이었음 그건... 나 진짜 놀라서 입막고 눈코입 풀개방함
그리고 푸티비 밤비파트 한호흡챌이잖아
근데 그 부분도 동선이동 ㅈㄴ긴 춤추면서 라이브 소화하는거보고 그냥 채밤비를 찬양하게됨
이사람은 미쳤음
음 그리고 기억에 남는 부분 조각조각.. 내가 잊을까봐 쓰는것들
기다릴게때 표정 잘 썼던거 (이거는 온콘으로 다시 확인을 해봐야할것같아.. 가물가물)
삼왜때 인이어 문제 생겼는데 빠르게 대처한거
처음 프론트레이즈 얘기 나왔을때 얘기 나오자마자 무릎 꿇고 허망한 표정 엄청 오래지음 이거 온콘에 일부분만 나갔을 것 같은데 진짜 귀여웠어
솔로무대때 장갑 오류나서 당황한 표정 짓던거
넥레때 첫콘때랑 예쁘게 봐주세요 파트 바뀌었잖아 이 부분 뒤돌아서 하는 제스쳐도 너무 좋았음
여섯번째여름때 페어안무 끝나고 팬들보고 손인사 해준거
함성체크할때 막내랑 둘이 부둥부둥하던거
돌출 나왔을때 전 층 팬들 다 바라보며 인사해주던거
웨포럽때 예라인 페어안무출 때 박수친거
12시 32분에서 밤비 파트 목소리가 너무 예뻤던거
그리고 토크할때마다 팬들을 엄청 자상하게 쳐다봐 무슨 표정인지 다들알지
이게 다른 멤버가 멘트하고 있을때 엄청 다정하게 팬들을 쳐다보니까 화면에 안잡히는데 그 순간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밤비한테 평생 무대를 주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됨
오늘도 밤비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