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스탠딩이래서 힘들겠다는 내 생각만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미친공연이엇다는거..
일단 동호 환경이 바뀌면서 당장 공연할 공연장 대관이 어려웠다는 비하인드가 있었고
그 공연장에서 의자깔면 찐으로 200석도 안됐고ㅠㅠㅠㅠ500명도 부족한데 말도안댐
동호 성향이 관객들이랑 가까이서 호흡하는거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진짜 가까이서 도노들 눈 하나하나 맞추면서 노래하고 춤추는데 미치겠더라ㅠㅋㅋㅋㅋ
그리고 워터밤 대축 페벌 바쁘게 다니면서 무대매너가 온몸에 쌓엿구나를 체감했음
무대 최대한 넓게 쓰면서 호응유도하고 떼창유도하고 또 인이어빼고 그거 들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도 너무 좋았어ㅜㅜㅜㅜ
그 공연장의 이점을 최대한 잘 활용했고 동호랑 너무너무 잘어울렸던 것 같아!ㅠㅠ
의탠딩과 차원이 다른 에너지라 여운도 더 긴듯....동호야 너는 그냥 무대에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