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도 우중충한 월요일이라 그런가..
생각이 쓸데없이 많게 생겨먹어서 자꾸 깊어져서 속상하다.
정신나간 것들땜에 어이없는 상황에 너무 걱정되고 속도 상하다가...
익숙하고 당연한 우리의 존재나 응원이 혹시라도
도전들과 선택에 털끝만큼의 부담이나 짐이나 방해가 된적은 없었을까...?
까지 이르렀음 ㅜㅜ
생각 멈추라고 등짝 좀 냅다 후려쳐줄래 ㅜㅜ
동호는 휘둘리지않고 자기가 할 것은 하는 사람이라고 단단히 말했고
동호가 새로운 것들 할 때 도노들 있어서 두려움 덜고 할 수 있다고
도노들 얼마나 좋아하는지 가득가득 표현해줘서 너무 잘 아는데 말이야 ㅜㅜ
그런 동호는 그저 예쁜말만 들어야하는데 뭔가
하루종일 계속 너무 너무 미안하기만 하다 ㅜㅜ
오늘 여기저기에 도노들이 같이 마음담아 예쁜말 많이 남기는거 보고
나도 감동 많이 받았어. 역시 👍
오늘 비온다 ㅜㅜ 다들 조심히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