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일 때 게스트로 오시는 분들뿐 아니라 본인이 게스트로 어디 출연할 때도 진행자분이나 그 프로그램 관련해서 미리 예습해오고 심지어 방문할 장소도 검색해보고 가는 거
슈돌에서 카일로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간식 같은 것도 미리 알아보고 챙겨가고 미선임파서블에서 통인시장 간다니까 미리 검색해 본다던가 기타 등등 동호 스케 보다 보면 미리 찾아보고 준비했구나 잘 느껴져
여행은 즉흥적으로 가고 싶은 곳 가는 성격인데 일에서는 준비가 철저하다는 느낌이라 또 멋있음...
그렇게 준비해가니까 진행자분들과 대화도 한결 더 편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관련 이야기도 잘 나누고 화제도 더 풍부해지는 거 같아
근데 어클 게스트를 미리 안 알려주니 얼마나 곤란했겠어ㅋㅋㅋㅋㅋㅋ전날 형이랑 밥 먹으면서 누굴까 고민할 정도였는데 형이 짠하고 나타났으니ㅋㅋㅋ우리 핫가이 당황할만해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강동호 멋있고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