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마 정들어!
-하아~! 간다고오!!
-하람이 스케이트보드 타는거 점점 잘 타는거같아
오늘 쭉 잘 나가서 멀리까지 가고서 넘어지더라
무대끝까지 갈까봐 걱정해따 ㅋㅋㅋ
-내이름은 서해나씬에서 앉은상태로 자꾸 뒷걸음질치는데
당황하고 살짝 겁에 질린 표정이 진짜 다양해 ㅋㅋㅋㅋ
봄이가 해나 데려가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 ㅋㅋㅋ
-락커 손짓 따라하는데 살짝 수줍게하니까 더 고딩같구 귀여웠당
- 해나의 버스킹 중에 살짝 홀린듯이 반한듯이 일어서서 넋놓고 보더니
해나와 대화를하면서 감정에 확신을얻고 너라는 멜로디 부르는 감정선이
오늘 가까이서 표정을 세세히 보니까 납득이 확 되더라
너라는 멜로디 부를때 도입부에서 중간 넘어갈 때 표정이랑 눈빛에 점점 확신과 환희가 차오르더라구
그러고선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뛰어가서 고백하는거 넘 이뻐
-해나집 찾아가서 거절당하고 눈가 촉촉해졌다가
소중한사람 더 귀하게 아껴줄게라고 다짐할 때
주먹을 꽉 쥐는데 온몸으로 다짐하는게 보였어
팔에 근육이 ㄷㄷㄷ
-알바때 실수해서 혼났을 때 시무룩.. 입 삐죽 ㅋㅋ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연기하더라
- 태지널은 감동이었고 해나에게 담백하지만 무게있게 마음을 전하더라. 그리고 ㅋㅅ씬에서 눈감는거 봤다 >_<
-퍼스트데이트 부르기전에 친구님이 의자에 팔대고 푸시업하잖아
그 때 동호가 한쪽 어깨 누르면서 개구지게 웃어가지고
친구님 힘들어하는거 졸귀였어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하는 대사에서 친구가 하람이 턱밑 땀 닦아줘서
하람이가 웃으면서 땀 또 닦는데
손타는 백구였지 ㅋㅋㅋㅋ
-오늘 아부지랑 의사샘 대화하실 때부터 감정몰입 하고
아저씨이!!! 평소보다 좀더 격앙된 톤이었어
대화때부터 울먹울먹하더니 금새 또르르
노래 초반부터 눈물이 주륵주륵 ㅠㅠ
나시카로 보는데 진짜 이쁘게 울어 ㅠㅠㅠㅠㅠ
어떻게든 감정 추스려볼려고 삼키는데도
계속 주륵주륵해가지고 대사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연기천재. 대사는 또 잘 소화했지
나는 마지막에 하람이가 아버지 안아주는게 평소에는
하람이가 좀 듬직했달까
하람이가 아버지를 달래며 서로 의지하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아버지가 오열하는 하람이를 더 토닥여주는 느낌이었어
들썩들썩 너무 울어가지구 ㅠㅠㅠㅠㅠ
-바로 이어지는 식당씬에서 친구들 대사할 때 뒤에서
티안나게 훌쩍훌쩍 눈물 닦고 감정 추스리더라
그리곤 바로 해맑게 웃는 백구 ♡
-영화관씬에서 아빠가 아오 답답해 땀만 많다하니까 하람이 부끄러워하면서 땀닦았어 ㅋㅋ
-공원에서 풍선받고 유심히 보더니 슬금슬금 풍선 목 잡았어 ㅋㅋㅋ
-데이트 씬에서 진짜 하늘 나는줄 ㄷㄷㄷ
너무 높이 날았는데 심지어 공중에서 발도 구르고 팔도 붕붕함
착지 때 내가 다 조마조마 했어. 관객석도 다 놀라서 헙!!!!!
근데 바로 해나랑 대화하면서 진지해짐. 연기천재
-해나님이 너 어제 날아가는줄 알았어 했을 때
다들 빵빵터짐 ㅋㅋㅋㅋㅋㅋ
-해나랑 바닷가씬에서 해나에게 눈을 떼지않고 바라보거든
해나가 보고 있으니까 울지않고 다정하게 바라보다가
해나가 눈을 감자 바로 또르르 ㅠㅠ
강하람 왤케 몰입잘하고 감정이 풍부한거지?
- 커튼콜 때 해나님이 확 리드해줘서 손에 이끌려나가는 하람이가 왠지 연하남같은 느낌이었다
귀여운 백구
갈수록 목소리가 울림이 커지고 잘하는데 더 잘하는거 알아?
노래 너무 잘해
저음 울림이 단단해져가지구 심장을 치더라구
고음이야 말할것도 없지
지방에서 당일치기 너무 고되서 올라갈땐
이제 그만가자 그러는데
공연시작하면 행복해서 다 잊고 또 간다
오늘 처음으로 B열에서 봤는데 황홀했어
잘 생겼는데 이쁘기까지한 아이가 햇살처럼 웃으면서
다정하게 바라보는 그 갈색눈.
행복했다♡
-하아~! 간다고오!!
-하람이 스케이트보드 타는거 점점 잘 타는거같아
오늘 쭉 잘 나가서 멀리까지 가고서 넘어지더라
무대끝까지 갈까봐 걱정해따 ㅋㅋㅋ
-내이름은 서해나씬에서 앉은상태로 자꾸 뒷걸음질치는데
당황하고 살짝 겁에 질린 표정이 진짜 다양해 ㅋㅋㅋㅋ
봄이가 해나 데려가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 ㅋㅋㅋ
-락커 손짓 따라하는데 살짝 수줍게하니까 더 고딩같구 귀여웠당
- 해나의 버스킹 중에 살짝 홀린듯이 반한듯이 일어서서 넋놓고 보더니
해나와 대화를하면서 감정에 확신을얻고 너라는 멜로디 부르는 감정선이
오늘 가까이서 표정을 세세히 보니까 납득이 확 되더라
너라는 멜로디 부를때 도입부에서 중간 넘어갈 때 표정이랑 눈빛에 점점 확신과 환희가 차오르더라구
그러고선 숨이 턱까지 차오르게 뛰어가서 고백하는거 넘 이뻐
-해나집 찾아가서 거절당하고 눈가 촉촉해졌다가
소중한사람 더 귀하게 아껴줄게라고 다짐할 때
주먹을 꽉 쥐는데 온몸으로 다짐하는게 보였어
팔에 근육이 ㄷㄷㄷ
-알바때 실수해서 혼났을 때 시무룩.. 입 삐죽 ㅋㅋ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연기하더라
- 태지널은 감동이었고 해나에게 담백하지만 무게있게 마음을 전하더라. 그리고 ㅋㅅ씬에서 눈감는거 봤다 >_<
-퍼스트데이트 부르기전에 친구님이 의자에 팔대고 푸시업하잖아
그 때 동호가 한쪽 어깨 누르면서 개구지게 웃어가지고
친구님 힘들어하는거 졸귀였어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하는 대사에서 친구가 하람이 턱밑 땀 닦아줘서
하람이가 웃으면서 땀 또 닦는데
손타는 백구였지 ㅋㅋㅋㅋ
-오늘 아부지랑 의사샘 대화하실 때부터 감정몰입 하고
아저씨이!!! 평소보다 좀더 격앙된 톤이었어
대화때부터 울먹울먹하더니 금새 또르르
노래 초반부터 눈물이 주륵주륵 ㅠㅠ
나시카로 보는데 진짜 이쁘게 울어 ㅠㅠㅠㅠㅠ
어떻게든 감정 추스려볼려고 삼키는데도
계속 주륵주륵해가지고 대사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연기천재. 대사는 또 잘 소화했지
나는 마지막에 하람이가 아버지 안아주는게 평소에는
하람이가 좀 듬직했달까
하람이가 아버지를 달래며 서로 의지하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아버지가 오열하는 하람이를 더 토닥여주는 느낌이었어
들썩들썩 너무 울어가지구 ㅠㅠㅠㅠㅠ
-바로 이어지는 식당씬에서 친구들 대사할 때 뒤에서
티안나게 훌쩍훌쩍 눈물 닦고 감정 추스리더라
그리곤 바로 해맑게 웃는 백구 ♡
-영화관씬에서 아빠가 아오 답답해 땀만 많다하니까 하람이 부끄러워하면서 땀닦았어 ㅋㅋ
-공원에서 풍선받고 유심히 보더니 슬금슬금 풍선 목 잡았어 ㅋㅋㅋ
-데이트 씬에서 진짜 하늘 나는줄 ㄷㄷㄷ
너무 높이 날았는데 심지어 공중에서 발도 구르고 팔도 붕붕함
착지 때 내가 다 조마조마 했어. 관객석도 다 놀라서 헙!!!!!
근데 바로 해나랑 대화하면서 진지해짐. 연기천재
-해나님이 너 어제 날아가는줄 알았어 했을 때
다들 빵빵터짐 ㅋㅋㅋㅋㅋㅋ
-해나랑 바닷가씬에서 해나에게 눈을 떼지않고 바라보거든
해나가 보고 있으니까 울지않고 다정하게 바라보다가
해나가 눈을 감자 바로 또르르 ㅠㅠ
강하람 왤케 몰입잘하고 감정이 풍부한거지?
- 커튼콜 때 해나님이 확 리드해줘서 손에 이끌려나가는 하람이가 왠지 연하남같은 느낌이었다
귀여운 백구
갈수록 목소리가 울림이 커지고 잘하는데 더 잘하는거 알아?
노래 너무 잘해
저음 울림이 단단해져가지구 심장을 치더라구
고음이야 말할것도 없지
지방에서 당일치기 너무 고되서 올라갈땐
이제 그만가자 그러는데
공연시작하면 행복해서 다 잊고 또 간다
오늘 처음으로 B열에서 봤는데 황홀했어
잘 생겼는데 이쁘기까지한 아이가 햇살처럼 웃으면서
다정하게 바라보는 그 갈색눈.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