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겨우 기어서 들어옴ㅠㅠㅠ
사진 1000장 마구마구 찍은덬인데 구구절절하게 쓴다구 했는데 왜 기억은 빨리 사라질려고 하는건지..ㅠㅠ 구구절절은 아니더라두.. 그냥 내가 느낀거.ㅋㅋㅋ
나덬 솔직하게 이번 동호생일은 방콕콘서트 하니까 기대도 안하고 생각도 안하다가
브이앱으로 뿅! 하고 말한 그 시간이후로 너무 설레여서 잠도 못자고 오늘 출발함.ㅠㅠ
오늘 일찍 간덕에 자리도 잘 잡고.ㅠㅠ
동호도 가까이서 보고. 사실 1시간만 하는줄 알았는데.. 8시 넘어 가는거 보고.. 그냥 길면 30분 더할려나? 생각했는데.
2시간동안 해서 사실 감동 받음.ㅠㅠㅠ
그리고 오늘 진짜 동호 많이 웃고(막 사진 찍은거에 다 동호 잇몸만개해서 웃는거 밖에 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브들 ㅈㄴ 잘하는거=개그.ㅋㅋㅋㅋㅋㅋ 티카타카 잘되니까 완전 웃김ㅋㅋㅋㅋㅋ
제일 웃긴건 소원을 소연이라 말해 다들 소연이 누구야!!!! 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기고 건너편에 반딧봉 라브들 티카타카 ㅋㅋㅋㅋ 완전 귀여웠음.ㅋㅋㅋ
또 생각나는건 태몽이랑 돌잡이 물어볼때 동호 어머님한테 전화할때 귀여워서 수변공원 벽돌 부실뻔!!! ㅠㅠ
그리고동호만의 마음 표현방식도 좋고.. 그리고 우리가 많이 친해졌구나... 이런 생각도 함.ㅠㅠ
더더더 강동호 처돌이로 거듭날꺼야.ㅠㅠㅠ 출구없는 강동호.ㅠㅠ 진짜 행복만 하자!! 이 생각만ㅠㅠ
암튼 오늘 진짜 동호한테도 고맙고ㅠㅠ 여러모로 행복한 시간 보내왔귤ㅠㅠ
그리고 사진은 다 볼수가 없어서..ㅠㅠ 보고 마음에 든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