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아이돌 연습생으로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윤재찬이 배진영과의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배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가끔은 무대에서 춤을 췄던 나날들이 그립다고. 윤재찬은 "어제도 (배)진영이와 댄스 연습을 하고 SNS에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윤재찬은 배진영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함께 출연했고 리라아트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배진영과의 8년 차 우정을 소중히 여긴다는 그는 "굉장히 사랑하고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다. 단 한 번도 부러워하거나 시기 질투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영이가 워너원으로 데뷔했을 때 내 일처럼 기뻤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그는 "내가 출연하는 작품을 진영이에게 자주 공유한다. 강제로 보여주는 편이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어 "한 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진영이는 편입생이다. 학교에서 선후배로 만난 것보다 프로그램하면서 쌓은 전우애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도 친구가 없는 편이고 진영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금까지 더욱더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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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이 언급있는 부분 가져왔는데 춤 릴스 같이 찍은거였나봐!! 친하게 지내는거 보기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