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하도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아직 등장하지도 않았었는데 스크린 뒤로 보이는 모습보고 너무너무 반가웠어ㅠㅠ
첫곡으로 취증고백 부르고 안녕하세요 진영입니다 하는데 뭔가 앞에 비원에이포가 안붙어있으니까 좀 미묘하더라 중간에는 팬들 몇명뽑아서 무대위로 부르는 거 연달아했는데 그때는 너무 부러워서 좀 그랬지만...ㅎ 그래도 팬미팅 전체적으로 힐링되고 너무좋았어 지녕이 부르는 안갯길을
내눈으로 보다니ㅠㅠㅠㅜ 엠씨분도 우리애들 데뷔때부터 자주 봐주시던 분이라서 케미도 좋았고 중간중간에 잘자요굿나잇 등 비원에이포 관련된 거 사소하더라도 언급하면 괜히 막 반갑고 그러더라
팬송 불러줄때 지녕이가 부르다가 울었는데 그거 보면서 나도 울컥해서 엄청울었다 진짜 그리고 마지막 하이터치 때는 진짜 떨려서 말도 못하고 얼굴도 잘 못보고 딱 하이터치만 허고 나와서 너무아쉬웠어ㅠㅠ
++))그리고 2시때 바나라고 말하다가 팬분들이라고 바꿔말했다는거랑 6시 팬미팅때 팬송부르기 직전에 엠씨분이 바나괸련해서 언급하신것때문에 감정이 좀 복잡미묘하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한데 아예 이해가 안가는건아니라서 ...ㅠㅠㅜ 그나마 링팔직원들이 퇴근길때 바나들이라고 말해준것때문애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렸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