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비포 데뷔 딱 하고 mtv보고 그랬던 때가 엊그제인데...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바빠서 휴덕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멀어짐.. 중간에 다른 연예인 덕질도 안하고.. 애초에 덕질이 내 체질이 아니었는듯. 그리고 애들 나가고 지금은 소식도 간간히 듣네. 오랜만에 글쓴당
비포는 나의 추억이었고 덕질의 처음이자 끝이었어
페북 인스타가 아니라 카스로 소통하고 트위터로 소통했던 그때가 그립다
매점 안가고 모은 돈으로 앨범사고 엄마한테 뻥치고 새벽에 택시타고 공방가고(참 용감했다) 팬싸 지를 돈은 없으니 팬미팅 챙겨가고 출퇴근길 챙겨가고... 그치만 지금 현생이 너무 바빠서 다시 덕질 할 용기가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