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여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공연 전에도 그 말을 했어요.
우리 인이어가 마이크가 다 열려있거든요 공연전에
멤버들 목소리가 다 들려요 다 들리고,
LED가 올라가기 전에 저희끼리 막 그런 얘기를해요.
"아..진짜 너무 힘들다. 근데 내 앞에 저 사람들 있지,
다 우리 보러 온거야. 저 사람들이 진짜 힘든 순간에
이 순간을 떠올릴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 아니냐!?"
막 이러면서 막 소리치면서,
난 참, 그런거 보면 우리 팀이 대단하다고 느껴요.
10초 남았을 때, 다 무슨 포효를 하면서 가자!!!이러고
저희는 진짜 진심입니다. 진짜.
"보이잖아. 저 많은 사람들이 우릴 보러 왔잖아.
언젠가 힘든 순간에 이 순간을 떠올리면 힘이 되지 않겠어? 가자!!"
다리가 천근만근이어도, 그래도 한 발자국이 아니라
발자국은 여덟개니까 할 수 있다.

사니가 최근 팝에서 해준 얘기인데 지금 듣다가 너무 감동이어서
두고두고 보려고 텍스트로 쳐봤어🥹밤에 우는중...ㅜㅜ
티즈도 티니들도 건강 잘 챙기면서 오래오래 함께 행복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