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빈이를 떠올렸을 때 너무 아프고 눈물만 나게 될거라고는 생각 안했어..
저번에 어떤덬 글에도 남겼지만 기반 탄탄하고 좋은 회사가 아니니까 10주년 20주년 기대 안했다 나는
근데 그냥.. 아스트로라는 이름이 남은 지금 시간동안도 그 이후에도 아로하도 아스트로도 같이 아프지않고 빈이를 잘 보내주고 떠올렸을 때 눈물만 나기보다 같이 했던 시간만큼은 행복했던 그런 그룹으로 남길 바랬거든
1일 2일 3일 단 3일 사이에 내가 몇년동안 좋았던것도 다 무너진 기분이라서 진짜..진짜 슬프다
나 정말정말로 공평하게 모든 멤버를 사랑했어서
트위터나 여기서 말도 안되게 다른 멤버 끌어다 말하는 모든 것들이 상처였음
차라리 최애가 있었으면 덜 괴로웠을까 더 괴로워보이기도 하던데
참...정말 별로다.. 회사나 팬들이나.. 나를 포함해서 말하는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