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되니 얘들아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가고 있는데
불시에 찾아와 나를 관통하는 상실감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
그날 이후로 내 시간은 고정되어 있는데
벌써 한달이래
야속하다 시간이
뭐 이리 빨리 지나가냐
붙잡고 싶은데 잡을수도 없어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가고 있는데
불시에 찾아와 나를 관통하는 상실감이
너무 무섭고 두려워
그날 이후로 내 시간은 고정되어 있는데
벌써 한달이래
야속하다 시간이
뭐 이리 빨리 지나가냐
붙잡고 싶은데 잡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