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안괜찮지 덬들아
사람마다 괜찮아지는 시간이 다르다니까 나름대로 그거 알고 좀 마음을 여유롭게 두고 싶은데
사람들 다 안괜찮지만 로하들 서로를 위해서 웃고 위로하고 웃긴 말도 하고 그러는 거잖아 우리는 살아야 하니까
왜 나는 그게 안될까ㅠㅠㅠ
왜 나는 아직도 빈이 소식을 본 그 순간일까
그냥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싶다
살아내면 살아진대서 일을 하고 나름대로 살아내는데 너무너무 버거워
그냥 24시간 울음참기만 하지 사실 어떤 위로가 위로가 안되고 그냥..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다들 기운내자 빈이 생각하면서 힘내자는 다같이 힘든 곳에서
말할 곳 없다고 이렇게 글 남기는 지금의 나도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