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안 믿어져? 내가 안 보낸다고 안 가는 것도 아니고 나 한 사람이 뭐 별거라고 못보낸다고 울부짖고 해봐야 소용없을테니까 그냥 맘 속으로 삭이는 거지만 그냥 못 보내겠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