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지금 당장 너무 힘든 덬들도 있을거고,
실감이 안 가서 눈물이 안 나오는 덬들도 있을거야
나는 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친구를 마음속에 넣어둔지 몇년이 되었어
그 일이 일어난 날의 온도, 습기, 날씨..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
난 시리고 시린날에 인사를 했기때문에 여전히 겨울이 싫어...
(혹시나 오해할까봐 덧붙이지만 저 일이 있었던 날이 싫은거지 빈이가 태어난 겨울자체가 싫다는건 아녔어 덬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빈이의 생일을 싫다고 하는걸로 생각할까봐)
몇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나를 떠나갔다고 인정을 못하고 있어
그냥 어디 다른 머나먼 나라에 여행가서 편하게 쉬고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야 내가 버티면서 살 것 같아서..
너무 힘든 덬들은 나처럼 빈이가 놀러가고 싶은 곳에 여행을 갔겠구나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는 사실 웃으면서 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싶어서 당시에는 많이 울지 않았는데 이뒤로 정말 아직까지도 많이많이 힘들어
(울지 않으려고 참은 이유는.. 보내줄 때 너무 많이 슬퍼하고 울면 친구가 편하게 못간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웃으면서 인사해 주고싶었어)
나처럼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기 힘든 타입의 덬들이라면
정신과라던가 상담소를 찾아가서 도움을 받기를 바라
정말 꼭.. 가야해 알겠지?
아니면 같이 덕질을 하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
슬픔을 외면하면 점점 마음에 쌓여서 고름이 생기고 결국엔 더 크게 더지더라
슬플 땐 슬픔을 배출해 내야하더라구
그리고 나는 가장 힘들 때가.. 크리스마스나 기타등등 보통의 사람들이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는 휴일일 때가 정말 힘들었어
그럴 때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지금 여기 없는데 다들 정말 행복해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괴리감도 들고
그렇지만 덬들이 너무 오랫동안 맘아파하고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고 바라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분명히 내 친구도 힘들어 할 거를 알기에 견디고 견뎠어
그러니까 덬들도 견뎌내야해.. 그렇다고 항상 웃으며 살라는건 아니고 슬플 땐 정말 엉엉 울고 소리도 지르고 해야 풀려
아무튼 덬들아 정말정말 힘든 시간일텐데...
서로 잘 토닥여주고.. 자신을 잘 보살펴주고
이럴 때 일수록 밥 잘 챙겨먹구!!! 빈이가 너네 걱정 안하게 몸들 잘 챙겨야해 알겠지
내 친구랑 빈이랑 만나서 아마 행복하게 시간 보내고 있을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 친구 짱 좋은 사람이거든
분명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있을거야
혹시라도 이 글이 덬들한테 상처라면 지울게
고나리라고 생각하지않으니까 불편하면 꼭 말해줘
+ 당분간 포털사이트나 유튜브 같은 곳에 이름 검색하는거 비추천이야
나는.. 한 3년 정도 지난 뒤에야 검색한 거 같아
팬들도 그 때쯤 되면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는데
1ㅡ2년뒤 쯤 까지도 렉카같은 놈들이나 포털 사이트, 커뮤에는 이슈화 시키려고 가벼이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안 좋은 쪽 얘기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상처를 받거든
그래서 웬만하면 검색하지 않았음 좋겠어
밝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인데 하나의 일 만으로 슬프고 우울한 사람으로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그런 사람들은 평소의 모습을 잘 모르고 그렇게 보려고만 하는 사람들이니까 정말정말 싫겠지만 결국에 이런 어중이 떠중이들은 떠나가더라구
그러니까 너무 이거때문에 맘 아파하지말고 보고싶을 땐 팬들이 모인 곳에서 꼬옥 많이많이 얘기 나누길 바라!
지금 당장 너무 힘든 덬들도 있을거고,
실감이 안 가서 눈물이 안 나오는 덬들도 있을거야
나는 내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친구를 마음속에 넣어둔지 몇년이 되었어
그 일이 일어난 날의 온도, 습기, 날씨..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
난 시리고 시린날에 인사를 했기때문에 여전히 겨울이 싫어...
(혹시나 오해할까봐 덧붙이지만 저 일이 있었던 날이 싫은거지 빈이가 태어난 겨울자체가 싫다는건 아녔어 덬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빈이의 생일을 싫다고 하는걸로 생각할까봐)
몇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나를 떠나갔다고 인정을 못하고 있어
그냥 어디 다른 머나먼 나라에 여행가서 편하게 쉬고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야 내가 버티면서 살 것 같아서..
너무 힘든 덬들은 나처럼 빈이가 놀러가고 싶은 곳에 여행을 갔겠구나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나는 사실 웃으면서 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싶어서 당시에는 많이 울지 않았는데 이뒤로 정말 아직까지도 많이많이 힘들어
(울지 않으려고 참은 이유는.. 보내줄 때 너무 많이 슬퍼하고 울면 친구가 편하게 못간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웃으면서 인사해 주고싶었어)
나처럼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기 힘든 타입의 덬들이라면
정신과라던가 상담소를 찾아가서 도움을 받기를 바라
정말 꼭.. 가야해 알겠지?
아니면 같이 덕질을 하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
슬픔을 외면하면 점점 마음에 쌓여서 고름이 생기고 결국엔 더 크게 더지더라
슬플 땐 슬픔을 배출해 내야하더라구
그리고 나는 가장 힘들 때가.. 크리스마스나 기타등등 보통의 사람들이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는 휴일일 때가 정말 힘들었어
그럴 때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지금 여기 없는데 다들 정말 행복해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괴리감도 들고
그렇지만 덬들이 너무 오랫동안 맘아파하고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고 바라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면 분명히 내 친구도 힘들어 할 거를 알기에 견디고 견뎠어
그러니까 덬들도 견뎌내야해.. 그렇다고 항상 웃으며 살라는건 아니고 슬플 땐 정말 엉엉 울고 소리도 지르고 해야 풀려
아무튼 덬들아 정말정말 힘든 시간일텐데...
서로 잘 토닥여주고.. 자신을 잘 보살펴주고
이럴 때 일수록 밥 잘 챙겨먹구!!! 빈이가 너네 걱정 안하게 몸들 잘 챙겨야해 알겠지
내 친구랑 빈이랑 만나서 아마 행복하게 시간 보내고 있을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 친구 짱 좋은 사람이거든
분명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있을거야
혹시라도 이 글이 덬들한테 상처라면 지울게
고나리라고 생각하지않으니까 불편하면 꼭 말해줘
+ 당분간 포털사이트나 유튜브 같은 곳에 이름 검색하는거 비추천이야
나는.. 한 3년 정도 지난 뒤에야 검색한 거 같아
팬들도 그 때쯤 되면 좋은 영상들 많이 올려주는데
1ㅡ2년뒤 쯤 까지도 렉카같은 놈들이나 포털 사이트, 커뮤에는 이슈화 시키려고 가벼이 다루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히 안 좋은 쪽 얘기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상처를 받거든
그래서 웬만하면 검색하지 않았음 좋겠어
밝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인데 하나의 일 만으로 슬프고 우울한 사람으로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그런 사람들은 평소의 모습을 잘 모르고 그렇게 보려고만 하는 사람들이니까 정말정말 싫겠지만 결국에 이런 어중이 떠중이들은 떠나가더라구
그러니까 너무 이거때문에 맘 아파하지말고 보고싶을 땐 팬들이 모인 곳에서 꼬옥 많이많이 얘기 나누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