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욕을 하면서도
입장 뜰 때까지 기다려보자
나쁜애는 아닐거야 일단 믿어보자 싶은 마음이었다
비록 소통에 소홀하고 표현은 잘 못할지라도
매사에 팬을 생각하는 마음을 품고있고
데뷔초때랑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 싶었거든....
근데 시간이 지나고 뭐가 하나씩 뜰 때마다
내가 애를 잘못 알고있었구나 하는 생각이드네
저따구의 기사 제목을 내 두눈으로 봐야하고
아무 잘못 없는 멤버들까지 끌려나오고
여러사람들 입에 멤버들까지 오르내리고
이때싶 까내리고 욕하는 글들 다 보기가 힘들다
쟤가 너무 원망스럽고 속이 답답해
그동안 힘들겠지 피곤한가보지 이유가 있겠지하며
내심 서운했지만 하나하나 트집잡는 팬 되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그럼 유난스러운 팬 될 것 같아서
한창 소통 안온다고 난리였을 때도
호구 자처하면서 입 꾹닫고
오히려 유료소통이 잘 안맞나보다
혹시 누가 안좋은 문자를 일부러 남겨서 보기 힘든가
하며 .... 감쌌어 욕먹는 모습 보기 싫어서
근데 내가 그동안 쟤 행실을 눈감아주고 혼자 속으로 삭힐 동안
이기적인 마음으로 팬들은 안중에도 없었을 생각하니까
울화통이 터져
팬들이 눈감아주고 귀닫아준 댓가가
그 결과가 그거밖에 안됐던거니
눈물도 아깝지만 눈물밖에 안나와
우리만의 속도로 빠르진 않지만 찬찬히
쌓아올린 커리어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그 순간에 나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행복했는데
한순간에 큰 파도가 쳐서 다 무너진 기분이야
물론 우린 앞으로 무슨일이 있더라도 더 행복해야하고 더 잘되겠지만
입장 뜰 때까지 기다려보자
나쁜애는 아닐거야 일단 믿어보자 싶은 마음이었다
비록 소통에 소홀하고 표현은 잘 못할지라도
매사에 팬을 생각하는 마음을 품고있고
데뷔초때랑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지 싶었거든....
근데 시간이 지나고 뭐가 하나씩 뜰 때마다
내가 애를 잘못 알고있었구나 하는 생각이드네
저따구의 기사 제목을 내 두눈으로 봐야하고
아무 잘못 없는 멤버들까지 끌려나오고
여러사람들 입에 멤버들까지 오르내리고
이때싶 까내리고 욕하는 글들 다 보기가 힘들다
쟤가 너무 원망스럽고 속이 답답해
그동안 힘들겠지 피곤한가보지 이유가 있겠지하며
내심 서운했지만 하나하나 트집잡는 팬 되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그럼 유난스러운 팬 될 것 같아서
한창 소통 안온다고 난리였을 때도
호구 자처하면서 입 꾹닫고
오히려 유료소통이 잘 안맞나보다
혹시 누가 안좋은 문자를 일부러 남겨서 보기 힘든가
하며 .... 감쌌어 욕먹는 모습 보기 싫어서
근데 내가 그동안 쟤 행실을 눈감아주고 혼자 속으로 삭힐 동안
이기적인 마음으로 팬들은 안중에도 없었을 생각하니까
울화통이 터져
팬들이 눈감아주고 귀닫아준 댓가가
그 결과가 그거밖에 안됐던거니
눈물도 아깝지만 눈물밖에 안나와
우리만의 속도로 빠르진 않지만 찬찬히
쌓아올린 커리어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그 순간에 나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행복했는데
한순간에 큰 파도가 쳐서 다 무너진 기분이야
물론 우린 앞으로 무슨일이 있더라도 더 행복해야하고 더 잘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