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EquatorialFastAmericanblackvulture
(인증샷...? 꿈의 섬 삼각형 제스쳐 멋있다고 하니까 이렇게 웃었어ㅠㅠㅠ 심쿵ㅠㅠ 이 장면 자른다고 한 시간 걸림ㅋㅋㅋ....)
아슷방에서 질문 받았었는데 후기는 남겨야 할 것 같아서!
근데 내 목소리랑 얼굴 보는 거 너무 힘들어서 나도 아직 전체 다시 보기 못해가지고ㅠㅠㅠㅠㅠ
우선 댓글 받은 질문만 올릴게!
최대한 다 물어보고 싶었는데 나도 첫 팬싸라 정신 없어서 거의 못 물어봤다ㅠㅠ
미안해ㅠㅠㅠㅠ
나 진짜 다 물어본 줄 알았는데 정리하고 보니까 아무말 밖에 안 했더라;;;;
멤버들 말한거 그대로 받아 적은 거!
빈이 내이부 핸드마이크 - 좀 더 라이브 할 때는 라이브 하기가 편해서 그랬고, 뭔가 핸드로 하는게 좀 더 편하긴 해요. 정리만 되면 더 편해서. 조절도 가능하고.
지누 레코딩 컨텐츠 -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있지만.... 네, 꼭 열심히 해가지고 ~~하는 거 많이 올려드릴게요.(영상? 녹음하는 거? 작업하는 거? 안 들림ㅠㅠ)
머리색(민혁이 밖에 못 물어봄ㅠㅠ) - (머리색 라키가 직접 고른 거예요?) 네 제가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와 진짜요? 어떻게 그렇게 찰떡인 색을 골랐어요) 네. 생각 많이 했어요, 무슨 색을 할지. 생각 많이 했는데.... 뭐 그렇게 하다가 이렇게 됐어요.(ㅋㅋㅋㅋ)
텍스트로 적으니까 엄청 딱딱하네;;; 애들 톤으로 자동 재생해줘ㅋㅋㅋ
그 외에 후기들
진우는 그냥 팬싸보다 영통 팬싸가 더 떨린대 (왜냐고 물어봤어야 하는데 나는 아 진짜요 이러고 있었음ㅠㅠ 아진짜요봇ㅠㅠㅠㅠ)
진우 진짜 톤부터 다정하고 나 첫 팬싸라 그러니까 첫 팬싸가 영상통화라 아쉬우시겠어요ㅠㅠ 이렇게 해줬어 진짜 다정해ㅠㅠㅠㅠ
은우한테 왜 산하 무릎 베고 자냐고 했더니 모르겠다고 하고 생각해 보더니 높이가 딱 맞아서인 것 같대ㅋㅋ
산하한테는 빵빵즈때 갔던 곱창전골집 어디냐고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제와피 옆에 있는 곳이래
명준이한테는 빛이 돼줄게 가이드버젼 올려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건 자기한테 선택권이 없대 진우한테 선택권이 있대ㅋㅋㅋㅋ
그거는~~ 저에게~~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거는 진진이에게! 저는 선택권이 없어용~~!! 특유의 명준이 톤ㅋㅋ
민혁이는 팬싸 하면서 계속 카메라 쪽으로 가까이 왔다가 멀어졌다가 하면서 막 브이하고 하트해주고 그런다ㅠㅠ 존귀ㅠㅠㅠㅠ 존잘ㅠㅠ
민혁이->명준이 순서였는데 민혁이가 '옆에 이제 뮤지컬 하시는 분 바꿔드릴게요' 이랬어ㅋㅋㅋ
그리고 명준이 넘어갈 때 명준이가 지금 이순간~ 마법처럼~ 부르면서 받음ㅋㅋㅋㅋ 진짜 웃겼어ㅋㅋㅋㅋㅋ
내방 벽에 그림 걸려있었는데 빈이는 쓱 보더니 집이 아닌가봐요? 이랬고 산하는 그림 직접 그렸냐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아 진짜 편견 없어ㅋㅋㅋ
지금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나 시간여행자 의상 최애였는데 너무 정신없어서 이 옷 입은지도 몰랐엌ㅋㅋㅋㅋ
스탭짹 보고서야 알았네;;;;
여튼 하고 싶은말 많이 못했는데도 내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기분 풀충전ㅋㅋㅋ
아 애들 너무 다정해 진짜로ㅠㅠㅠ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영상으로 뙇 편집해서 들고오고 싶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저 짧은 컷 자르는데 한시간 걸려서ㅠㅠ 그건 어려울 것 같다는 결론..ㅠㅠ
그래도 호옥시나 시간이 너무너무 남아서 심심하면 한번 도전해 볼게..ㅋㅋㅋ....
글 읽어줘서 고맙고! 댓글 달아줬는데 다 질문 못해서 미안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