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돌출 바로 앞 좌석이었어.....(무대 구성관련 스포 아주살짝 있음)
마지막 아라시... 그냥 회장에 있는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천장이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갔거든ㅎㅎ 사실 그래서 티켓 받자마자 자리도 확인 안하고 화장실부터 직행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줄서서 티켓 확인해보이까 아리나인거야ㅠㅠㅠㅠ
자리로 갔는데 돌출 바로앞 블럭..... 그때부터 심장이 너무 빨리 뛰고 손이 벌벌 떨리더라 심지어는 운이 너무 좋아서 무서웠어 나 내일 죽나? 이런 생각도 함ㅋㅋㅋㅋ
첫곡 시작하자마자 반짝반짝 빛나는 아라시 보고 오열... 그리고 돌출로 걸어오는 아라시를 보면서 거의 기절 직전까지 다녀옴... 진짜로 3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아라시를 봤어... 눈이 마주치고 담당이 날 향해 웃어주고, 육안으로 표정 하나하나를 담을 수 있는거리...
심지어 이번에 무빙스테이지 가운데가 뚫려있어서 무빙스테이지가 머리 위로 지나갈때도 아라시를 볼 수 있었고ㅠㅠㅠ 아라시 사이에 갇힌 기분까지 들었어ㅠㅠㅠㅠ
멘트도 바로 앞에서 하더라... 항상 애들 멘트 안들리는 천장석이었어서 방금 뭐라한거야?(웅성웅성) 이랬는데 이번엔 전부 제대로 들렸어...
후반부는 진짜 계속 눈물났는데 꾹 참고 환하게 웃었어.... 마츠준이 오늘은 우리가 아라시를 행복하게 만들어 달래서ㅠㅠ 우는거 보면 아라시도 슬퍼질까봐ㅠㅠ 전력을 담은 웃는 얼굴로 고맙다고 말하고 배웅했어....ㅠㅠㅠㅠㅠ
아라시의 마지막 삿포로돔을 가까이서 축하할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인생에 다시없을 경험이었고 평생 잊지못할 날이 될거같아... 내가 행복한만큼 아라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지금ㅠㅠ
아직도 어벙벙해서 글이 엉망진창이네ㅠㅠㅠ
람닼들도 꼭 좋은 좌석 당선되길 기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