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vpnsvyXAk0Y?si=jIbVFzKm4Tl5F8-j
지금 내려서면 풀내음이
계절도 그렇지만 나도 푸르러
기억을 더듬어 실을 더듬어
경치가 실어온 너의 향기
빛을 등지고 그림자가 드리워
마음 속은 왜 뜨거울까
어깨의 땀을 알아챘어
그 시절 같은 또 하나의 바람이 불었어
너와 만난 것 헤어져도 잊지 않아
몇 번인가 지나간 여름의 이름
잊을 수 없겠지
여름의 이름을 알려줘 둘이서 걷던 다리의 옆
My Friend Dear Feiend 다가가는 마음이 멈춰
창문을 열고 너의 이름을 외쳤어 가슴 안쪽이 소리를 냈어
My Friend Dear Friend 조금씩 눈물로 번지는 마을을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