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가 신회사 ‘주식회사 아라시’ 설립을 발표하고 밤새 11일 변호사 시노미야 타카시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노미야 씨는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은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법률 실무에 임해 감독, 각본가, 배우들의 에이전시 CRG를 설립. 영화 '미야모토에서 너에게' 제작 스타샌즈가 일본 예술문화진흥회에 조성금 불교부 결정 취소를 요구한 재판으로 변호단장을 맡고 대법원에서 승소 후 동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시노미야 씨는 닛칸 스포츠 취재에 응했다. 주요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 대표이사 취임의 경위는?

 

시노미야씨 : (이 1, 2년) 그들로부터 상담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었어요. 대표가 된다든가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듣고,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이야기했다). 나는 직접 관여할 생각은 않고 내 나름대로 조언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대표 이사가 되어 주면 안되겠느냐고.

 

- 자신이 TV나 영화의 제작측에 서, 크리에이터의 에이전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아라시와 지금까지 접점이 있었던 것이 대표 이사로 이어졌다?

 

시노미야씨 : 옛 쟈니스 사무소와도, 아라시나 SMAP와도 업무상의 관계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표이사가 된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업무와 이번 취임건은 전혀 별개입니다.

 

- 대표이사로서 지금 하고있는 일은

 

시노미야씨 :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매니지먼트보다, 우선 환경 만들기입니다. 활동의 첫번째, 중요한 밑바탕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을 정돈하고 나서(텔레비전국, 영화 각사나) STARTO ENTERTAINMENT 포함한, 관계 각처와의 조정을 실시해 가게 될 것입니다.

 

-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시노미야씨 : 여러가지를 결정해 회사를 만들었다고 하기보다, 그들 자신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판단을 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라고 하는 의사표시로서 회사를 만들었다. 무엇을 하는지는 지금부터입니다.

 

－2020년 12월 31일에 활동 휴지하고 3년 4개월. 팬들은 언제 재시동할지… 특히 오노 사토시(43)가 언제 활동을 재개할지 궁금하다.

 

시노미야씨 : 아라시의 5명이서 회사를 만들었다고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까지 활동을 휴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경이 정돈되지 않으면 어려운 부분은 있고, 여러가지 클리어 해 나가야 할 과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로부터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정해지는 대로, 멤버로부터 팬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 변호사로서의 업무에 더해 영화 제작·배급을 실시하는 스타 샌즈의 대표이사 사장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할까?

 

시노미야씨 : 계속합니다.

 

 

 

닛칸 스포츠

 

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news/202404110001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