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우 어두운 방에 안내함
-> 손을 벽에 대라면서 미리 설명하는데 이왕이면 앞 사람이랑 어깨 손 하던지 아니면 거리 두고 들어가게 하면 좋을듯 다리 부딪힘
-> 어두운 방을 지나면 이예야스 자화상 나오는데
커튼 젖히라는 안내를 조용히 함 옆에 있는 일본인들도 들어가도 되는거냐며 조심스럽게 들어가는데 말했다고 스탭이 쿠사리 먹임 (말하지 말라고)
너무 조용함 침넘어가는 소리도 나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 조용히 하라고 해서 전시에 집중이 잘될줄 알았는데 내가 소음을 낼까봐(어두워서 잘 안보이니까 벽에 가방 부딪힐까봐) 긴장하느라 그것도 잘 모르겠…
- 2번방 이동 전에 기다리라고 어두운 방에서 기다리라 함 이건 조금의 조명은 있음 1번은 아예 칠흑같은 느낌
-> 기다리면 무슨 영화처럼 이예야스 촬영 동안 현장에서의 마츠준 사진이 나옴 난 이에야스 안봐서 그닥 막 와닿진 않고 아 이런 사진 있구나 싶었음 마츠준 팬이 가거나 이에야스 다 본 사람은 좋을듯 근데 여기도 조용히 해야함ㅋㅋ 매우 엄숙한 분위기 반은 서있고 반은 의자에 앉아서 봄
- 이동 하니까 오카다준이치랑의 대담이
ㅣ(오카다군)
////////벽 약간 대각선//////
ㅣ(마츠준)
이런 식으로 대담이 이어짐
사람 엄청몰려 있음… 근데 약간의 그 뭐랄까 이에야스에 매우 빠져 있는… 약간 일뽕..? 처럼 느껴질 수 있는 말도 있긴 함
근데 대체로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뭐 그런 느낌
- 작가가 그린 마츠준 그림 (포토 가능)/ 유일하게 조명이 밝은 곳..
포토는 가능하지만 말은 하면 안됨
나는 혼자가서 이야기 안햄ㅅ는데 동행있는 일덬들 사진 찍으면서 뭐 아주 조금 소근댔다고 혼남…
((약간 너무 소음을 잡아서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스트레스 남…ㅠ))
- 어떤 사진 작가랑 콜라보 여기도 좀 밝긴 하지만 어둡기는 함
-> 사진 작가가 빛과 대비를 잘 주더라 촬영비디오도 보여줌
- 어두운 방에 들어가서 마츠준 목소리 듣는거임
여긴 진짜 마츠준 목소리는 좋음 근데 또 어두워…
이에야스라는 역에 푹 빠진건 알겠는데…
음… 대강 어느정도 듣다가 나가고 싶은데 그럴 분위기 아님… 여기도 정숙::
——
전시회 전부 다 본 느낌은
이에야스를 찍을 때의 마츠준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그 관점들을 각각 한 관씩 해서 전시해두었고
그래서 마지막에 나의 관점(perspective)으로 세상이 바뀐다고 쓰여 있음
전시 자체는 나름 독특했는데
나는 샄쇼 전시회를 생각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더 짧게 보고 나왔고(쇼 전시회는 2시간 보고 나왔는데 마츠준 전시회는 40분만에 클리어…)
뭔가 2300엔 (2500엔)으로 볼 전시로는 너무 음… 글게 싶었오 대부분의 그 전시의ㅡ재료(?) 같은 자료들은 드라마 찟으면서 다양한 이유로 많이들 찍으니까..? 그걸 재구성했다는건 좋긴 한데 약간 그 가격..?? 흠 싶긴 했음…
마지막에 포토타임은 동행없음 찍기 어려움 근처 일본인들에게 찍어달라해야함 근데 한팀당 30초 시간 제한 주고 3팀이 동시에 찍음…
샄쇼땐 스태프가 찍어주고 사진이 티켓 그쪽으로 전송되었던거로 기억ㅎ함 뭐 이건 걍 참고하라고
팜플렛 나눠주는건 삭쇼땐 없었는데 이번엔 있어서
기다리는데 지루하지 않았음 전시 의도 기획을 이햐하는 가이드라인임
나는 근데 그냥 스태프들이(안에서 가이드 해주는) 좀 불친절했던고 같았오
이게 비슷하게 들어간 사람들이랑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있는데 나오자마자 한 일행들은 그냥 기분은 좀 나빴는데 마츠준의 스토익함이 이런걸까 하더라고
조용히 하라는거도… 약간의 소음도 뭐라하는..? 느낌이라 그냥 스탭에게 마음이 상함 나는 뭐라 듣진 않았는데 너무 엄숙한 분위기 유지하는거가 숨막혔다…
뭐 감상은 다 자기 자유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느꼈고
내말이 아닌거 같다면 그냥 그덬말이 맞다고 하자
각자의 관점으로 본건데 나는 이렇게 느꼈다구 공유하고 싶었어
참고로 내가 제일 들어가기 전에 궁금했던거
준비물: 신분증 티켓 파미카드 / 마스크 필수 아님
짐 둘 곳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