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아라시를 덕질한다기보단
아라시를 덕질하는 혈육과 노는게 재밌어서 효도 티켓팅 하는 느낌으로 코돌비 전야제와 남돌비를 예매함!
코돌 남돌 둘 다 자리는 네이버 검색해서 명당으로 잡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람덬이라면 정말 연차내서라도 다녀와야함
만약 당선이었다면 연차 내서 일본 갔을거잖아... 진짜 그정도임
난 이전에 파봐퉨콘 5회정도 다녀오고, 블루레이도 몇 번봐서 슈팅콘에 큰 감흥은 없는 상태였음
여돌덬이라 돌 콘서트 꾸준히 가는 편이고, 극장서 콘서트 상영하면 가니까.. 영화관에서 콘서트 보는것도 첫경험은 아니었으니음
그럼에도 코돌비 역시 좋았음!!
내적댄스 뿜뿜하고 전야제 최고였다!!!! 찬란 최고다!! 하고 즐거웠음
근데 베이스가 너무 강해서 집에 오고 피로했음
그리고 오늘 대망의 남돌비
키오스크 종이 없고 신용카드 리더기 고장나있고 화장실 막혀있고.. 남양주 메박에 대한 첫만남은 최악이었음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고 완전히 뒤바뀌었다
남돌비 사운드를 듣는순간 어제 그렇게 좋았던 코돌비 사운드가 출력범위 좁은 스피커에 억지로 저음강화했던 것처럼 느껴짐 오히려 목소리보다 베이스가 크게 느껴저서 웅웅 거리기도 했고
그와 달리 남돌비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았음
듣는 내내 편안했고 감격적이었음
사운드야!!! 그럴 수 있지!! 하고 화면을 봤는데 어제랑 다름
그냥 다른 영화 같았음
남돌비와 코돌비의 실제 성능차가 얼만지는 모름
하지만 코돌비가 찍어온 걸 영화관에서 본다면
남돌비는 그 현장에 날아다니는 드론이 된 기분이었음
화면에 압도되는데, 퉨티콘 쇼니치 참전 당시 오프닝 듣는 순간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무엇보다 전신샷 잡혔을 때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음
집중력이 얕은 편이라, 코돌비가 슈팅콘 첫시청이었음에도 라토르멘타 이후로 관객들 반응보거나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겼음
허나 남돌비는 달랐다
분명 이거 과거고, 영화관에서 보는데 이상하게 아라시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음
심지어 아레나나 무빙스테 근처 1열이 아니라, 그냥 평소 인간적인 거리감. 만약 편의점에서 사쿠라이 쇼를 만나면 이런 사이즈 아닐까 싶은 순간이 있었음
그러니까 진짜, 내가 무대 위에서 아라시를 보는 느낌이었음
아라시라면 아라시를 이 사이즈로 이 거리감으로 보지 않을까? 가 실현되는 순간
종종 얼빡샷이 나올때마다 내가 대한민국 경기 남양주라는걸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전신 잡힐 때마다 인지부조화가 옴
특히 도쿄돔3층, 소위말하는 하느님 시야도 너무나 현장 그 자체 느낌이고 겪어본적은 없지만 무빙스테 앞 1열로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음
개인 차가 있을 거 같은게, 같이 간 혈육은 "실제 사이즈보다 커서 좋았지만, 실제같지는 않았는데"라 함
하지만 이 혈육은 아라시 입덕 전까지 머글이었기에 지금 이 시야 이 광경이 얼마나 황홀한지 모름 돌출가도 이 시야 아닌데 지금 엄청난걸 보고 있는 걸 모름
그래도 콘서트 몇 번 더 가본 나로서는 남돌비는 정말 탈영화.. 콘서트 현장 그 자체였다 말하고 싶음..
진짜 방송국 스태프로 일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뚜렷한 아라시 전신을 한 눈에 담을 기회가 있을까??? 란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음
진짜 전신샷이 대박임
지금껏 가본 콘서트의 돌출1열, 스탠딩보다 더욱 비현실적이었음
마치 무빙스테로 마츠준이 내 위로 지나갈때 느낌 같았음
눈으로 마츠준을 보고 있는데 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느낌
코돌비 전야제는 상영 종료후 귀가 너무 피로했으나, 남돌비는 그러한 점 또한 없었음
오 그리고 단차가 좋아서 앞좌석이 뭐하는지 잘 느껴지지도 않음
나는 혈육 반응도 궁금했는데, 옆자리임에도 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만약 남돌비 가서 관크이야기 나오면 그 사람이 어마무시한 빌런이거나, 진짜 괜히 시비거려고 계속 기웃거린게 분명할거임
반람덬반타덬인 나도 이정도인데, 진짜 람덬들은 시간 내서라도 가야함.
만약 누가 나에게 무제콘(내가 젤 좋아함) 천장시야와 퉨티 남돌비 중 고르라 한다면 남돌비를 고를 것임
진짜 콘 당선이었음 연차 써서라도 갔을거잖음... 남돌비도 시간내서 꼭 갔음 좋겠음
나도 이 정도인데 람덬들이라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이번주가 상영 마지막일줄 알고 화장실 가는 길에 달려 썼을 정도임 남돌비 꼭 가라 진짜
특히 오노 댄브, 붉은 의상 메들리 최고임
남돌비에서 그 파트만 2만원주고 상영한다 해도 또 갈거임
당연 혈육 만족도는 최상임
아라시를 덕질하는 혈육과 노는게 재밌어서 효도 티켓팅 하는 느낌으로 코돌비 전야제와 남돌비를 예매함!
코돌 남돌 둘 다 자리는 네이버 검색해서 명당으로 잡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람덬이라면 정말 연차내서라도 다녀와야함
만약 당선이었다면 연차 내서 일본 갔을거잖아... 진짜 그정도임
난 이전에 파봐퉨콘 5회정도 다녀오고, 블루레이도 몇 번봐서 슈팅콘에 큰 감흥은 없는 상태였음
여돌덬이라 돌 콘서트 꾸준히 가는 편이고, 극장서 콘서트 상영하면 가니까.. 영화관에서 콘서트 보는것도 첫경험은 아니었으니음
그럼에도 코돌비 역시 좋았음!!
내적댄스 뿜뿜하고 전야제 최고였다!!!! 찬란 최고다!! 하고 즐거웠음
근데 베이스가 너무 강해서 집에 오고 피로했음
그리고 오늘 대망의 남돌비
키오스크 종이 없고 신용카드 리더기 고장나있고 화장실 막혀있고.. 남양주 메박에 대한 첫만남은 최악이었음
하지만 영화가 시작하고 완전히 뒤바뀌었다
남돌비 사운드를 듣는순간 어제 그렇게 좋았던 코돌비 사운드가 출력범위 좁은 스피커에 억지로 저음강화했던 것처럼 느껴짐 오히려 목소리보다 베이스가 크게 느껴저서 웅웅 거리기도 했고
그와 달리 남돌비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았음
듣는 내내 편안했고 감격적이었음
사운드야!!! 그럴 수 있지!! 하고 화면을 봤는데 어제랑 다름
그냥 다른 영화 같았음
남돌비와 코돌비의 실제 성능차가 얼만지는 모름
하지만 코돌비가 찍어온 걸 영화관에서 본다면
남돌비는 그 현장에 날아다니는 드론이 된 기분이었음
화면에 압도되는데, 퉨티콘 쇼니치 참전 당시 오프닝 듣는 순간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
무엇보다 전신샷 잡혔을 때 몰입감이 장난아니었음
집중력이 얕은 편이라, 코돌비가 슈팅콘 첫시청이었음에도 라토르멘타 이후로 관객들 반응보거나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를 즐겼음
허나 남돌비는 달랐다
분명 이거 과거고, 영화관에서 보는데 이상하게 아라시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음
심지어 아레나나 무빙스테 근처 1열이 아니라, 그냥 평소 인간적인 거리감. 만약 편의점에서 사쿠라이 쇼를 만나면 이런 사이즈 아닐까 싶은 순간이 있었음
그러니까 진짜, 내가 무대 위에서 아라시를 보는 느낌이었음
아라시라면 아라시를 이 사이즈로 이 거리감으로 보지 않을까? 가 실현되는 순간
종종 얼빡샷이 나올때마다 내가 대한민국 경기 남양주라는걸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전신 잡힐 때마다 인지부조화가 옴
특히 도쿄돔3층, 소위말하는 하느님 시야도 너무나 현장 그 자체 느낌이고 겪어본적은 없지만 무빙스테 앞 1열로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음
개인 차가 있을 거 같은게, 같이 간 혈육은 "실제 사이즈보다 커서 좋았지만, 실제같지는 않았는데"라 함
하지만 이 혈육은 아라시 입덕 전까지 머글이었기에 지금 이 시야 이 광경이 얼마나 황홀한지 모름 돌출가도 이 시야 아닌데 지금 엄청난걸 보고 있는 걸 모름
그래도 콘서트 몇 번 더 가본 나로서는 남돌비는 정말 탈영화.. 콘서트 현장 그 자체였다 말하고 싶음..
진짜 방송국 스태프로 일하지 않고서야 이렇게 뚜렷한 아라시 전신을 한 눈에 담을 기회가 있을까??? 란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음
진짜 전신샷이 대박임
지금껏 가본 콘서트의 돌출1열, 스탠딩보다 더욱 비현실적이었음
마치 무빙스테로 마츠준이 내 위로 지나갈때 느낌 같았음
눈으로 마츠준을 보고 있는데 현실성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느낌
코돌비 전야제는 상영 종료후 귀가 너무 피로했으나, 남돌비는 그러한 점 또한 없었음
오 그리고 단차가 좋아서 앞좌석이 뭐하는지 잘 느껴지지도 않음
나는 혈육 반응도 궁금했는데, 옆자리임에도 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만약 남돌비 가서 관크이야기 나오면 그 사람이 어마무시한 빌런이거나, 진짜 괜히 시비거려고 계속 기웃거린게 분명할거임
반람덬반타덬인 나도 이정도인데, 진짜 람덬들은 시간 내서라도 가야함.
만약 누가 나에게 무제콘(내가 젤 좋아함) 천장시야와 퉨티 남돌비 중 고르라 한다면 남돌비를 고를 것임
진짜 콘 당선이었음 연차 써서라도 갔을거잖음... 남돌비도 시간내서 꼭 갔음 좋겠음
나도 이 정도인데 람덬들이라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이번주가 상영 마지막일줄 알고 화장실 가는 길에 달려 썼을 정도임 남돌비 꼭 가라 진짜
특히 오노 댄브, 붉은 의상 메들리 최고임
남돌비에서 그 파트만 2만원주고 상영한다 해도 또 갈거임
당연 혈육 만족도는 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