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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 알지???

나눔덬들 항상 별거 아니라며 나눔한다고 해서 들어가보면...

대체... 별거 아닌게 뭘까? 란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거! ㅎㅎㅎ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진짜 별건 아니고...' 라는 제목을 클릭! 했더니..

글쎄 회지야!! 대체 이게 별게 아니라니!!! ㅠㅠ

여튼 얼른 줄을 서 보았지~

 

그런데.. 그 나눔에 내가 당첨이 되었다는거야!!! 세상에!! 정말로??? 대박!!!

나눔덬의 회지는 88호랑 89호였는데. 난 88호 당첨!

 

여기서 끝이 아니야..

아니... 난 솔직히 회지라곤 가져본 적 없는 부족한 아이인데...

그걸 나눔덬이 알아본거지! ㅋㅋㅋㅋㅋㅋ

당첨된 88호 말고 89호도 여유분이 있어서 같이 보내줘도 되겠냐는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눔덬이 정말... 최고야!!

 

 

내가 좀 흥분해서... 서두가 좀 길었어.. 미안... 얘들아~ ㅎㅎ

이제 나눔들을 자랑을 해볼까 해~

 

 

어제 도착한 우편물.. 회지를 실물로 영접 해 본적 없으니 크기라든거 가늠하지 못하고..

서류 봉투에 담긴 우편물을 아무 생각 없이 열었는데.. 어???

 

난 분명 회지 나눔에 당첨 된건데.. 뭐가 이렇게 많은거죠?

나눔덬.. 당신은 대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지외에도 메구리즘과 왕자마크 랩핑지... 그리고.. 의문의 봉투...

 

봉투를 뒤집어 보았더니.. 저렇게 람군들 다섯명이 날 반겨(?)주고 있었다!! ㅎㅎㅎ

 

봉투 안에는 아라시 스티커랑~

 

 

아이바짱 메모지..

 

ㅡ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지만... 소중한 메모지에..

 

회지만 달랑 보내기 미안하고 (전혀!!! 회지만으로도 난 행복했을거야~)

챙겨줄게 별로 없지만.. (대체... 이게 별로 없는거라니??? 무슨 소리 하는거야~)

좋아해줬음 하고 잘 사용해줬음 좋겠다고.. (당연하지!!! 나 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 잘 쓸게!!! ㅠㅠ)

부족한 나눔 신청해줘서 고맙다고... (부족하다니!!! 너무 넘쳐서 오히려 내가 고맙다!! ㅠㅠ) 

 

상냥하게 편지까지 써준 나눔덬 ㅠㅠ 복 받을거야!!! ㅡ

그리고 귀여운 스티커랑 인스들!! ㅠㅠㅠ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고!!

대체 이렇게 혜자스러운 나눔을 왜 '별거' 라고 칭하는 겁니까!! (따지는거 맞음! ㅎㅎㅎ)

 

 

우편물은 어제 받았는데... 후기가 하루 늦어 버려서 미안해 나눔덬!!

나눔덬이 앞으로 행복한 덬질길만 걷길 바라~

다시 한 번 나눔 정말정말 고마워!! ♡

 

 

마지막으로... 길었던 나의 후기 글 읽어 준 모든 덬들에게 심심한 감사 인사를.. ㅎㅎ

모두 하루 마무리 잘하고 꿈에서 람군들 만나길~ ㅎㅎ

 

그리고!! 코로나 조심!!! 건강 잘 챙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