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엥? 나고야에 그렇게 로케지라고 말할 만한 곳이 있나?? 싶은 덬들 있을거야...왜냐면 나도 그랬거든ㅋㅋㅋ
그런데 구글에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완전 좋은 곳이 있더라구 ㅠㅠ 심지어 쇼담인 나와 니노담인 친구 모두 취향저격할 수 있는 곳이었어...
메이지무라(明治村)라는 곳이야!!
정확히는 나고야는 아니고 나고야역에서 지하철이랑 버스타고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
근데 저 메이지무라 썸네일 사진에 나온 곳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니...
맞아....카사에서 쇼꿍이 취재+화보찍으러 갔었던 곳ㅠㅠㅠㅠ
그리고 메이지무라가 되게 역사적 느낌나는 박물관? 민속촌? 같은 곳이라 영화나 드라마 로케지로 자주 쓰였대!!
그중에서도
봇쨩
(그 재수없는 교감 집ㅋㅋㅋㅋ)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어머니와 살면!!!!!!!!!!!!
무려 니노의 세 개의필모를 메이지무라에서 찍었다는....
엥? 이거 무조건 가야하는 거 아니냐..?
이제부터는 메이지무라에서 쇼꿍 카사 & 니노 필모 장면에 나오는 포즈 따라하면서 찍은 사진 막 올릴게ㅋㅋㅋ
쇼꿍이 앉았던 자리 ㅠㅠㅠㅠㅠㅠ
기도하는 척 하느라 너무 어색했다^^
어머니와 살면에 그 장면 ㅠㅠㅠㅠ
봇쨩에서 재수없는 교감 집 찾아간 니노ㅋㅋㅋ
니노 나오는 장면은 아니지만ㅋㅋㅋ오리엔트에서 나왔던 전화국 앞
(이때 나는 안찍어서 부득이하게 친구 나온 사진ㅋㅋㅋ)
로케지라는 장점 말고도 그냥 메이지무라 자체가 되게 예쁜 건물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정말 갔다오길 잘한 것 같아ㅠㅠ
(막찍었는데 이정도....)
아무튼 나고야 놀러갈 계획 있는 덬들 꼭 메이지무라 한번 다녀와봐!!
나고야에서 그렇게 많이 멀지도 않고 옛날 일본 감성(?) 느낄 수 있고, 멋있는 건물들이랑 그 내부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