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남겨..
나 한국덬이라 여권말고는 신분 증명할게 없는 덬이라 무진장 긴장하면서 갔거든.
일본어는 나름 능숙하게 하긴하는데;;어떻게 둘러대야할지..진짜 마지막까지도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ㅠㅠ
혹시 몰라서 회보 봉투도 들고가고...쟐카드는 이전에 만들어둔게 있어서 그거도 들고가고..
여권 뒷페이지에 일본주소도 적어가서 혼자 벌벌떨면서 줄 서있었는데
진짜 너무 쉽게 들어가서 순간 응? 할정도로 금방이었어.(물론 스바스겠지만)
여권의 사진얼굴이랑 내 얼굴 몇번 번갈아가면서 확인을 하긴했는데;;
그냥 큐알코드+회원카드확인하고 여권에 이름페이지 확인하고 바로 통과시켜주더라..
너무 그냥 통화되서 힘빠짐 ㅎㅎㅎ(주소도 안봄;)
처음 입장 전에 어두운 곳에서 기다리는데...뭔가 조용하게 기다리는데 앞타임 사람들 함성소리 이런거 들리고....
사람 끊어서 입장시키는데 내가 두번째 입장팀에서 앞쪽이었거든...
첫번째 방에서 벽 쪽 바로 앞에 서있었는데...멤버 너무 가까워서....그 굿즈 안내종이로 부끄러워서 얼굴가리고;;(왠지 부끄러웠다한다;)
두번째 방에서 혼자 질질울고 그랬다ㅠㅠㅠ
영상보여주는 방 빼고는 시간제한이 없어서 얼마든지 있어도 되니까
천천히 느긋히 봐도 될거 같아ㅠㅠㅠ
혹시 가는 덬 있으면 메모장 가져가서 적어오고 싶은거 적어와..난 그러지 못해서 후회 중....
눈으로만 담고온 기억은 이미 흐릿하다 ㅠㅠㅠㅠ
마지막에 스탭이 사진 찍어주는데...후기 하나도 안보고 간 나는 세종류나 포즈를 바꿔야해서 무척 당황했다한다
꼭 사진(산맥아라시 사진) 앞에서 찍을 포즈 생각해서 가서 인생샷 남겨오길!!!!!
마무리가 어색한테 아무튼 꼭 다들 무사히 들어가서 전람회 한번씩은 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