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명의로 걱정하는 덕들이 있어서
나도 8월 말에 입장했던 후기 남겨봐!
나는 한자 명의여서 재류카드랑 민증 가져갔었어.
오히려 한자로 된 이름은 금방 확인한 느낌이었는데
재류카드는 직접 가지고 가셔서 기한도 확인하는듯했고
뒤에 주소까지 확인해보셨어.
친구집으로 들어놓은 명의가 당선됐던터라
주소가 달라서 거기서 멈칫하시더라고.
콘서트 입장이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주소 확인까지
할 줄 몰랐던 터라 그때부터 내적으로는 당황했는데
더 이상 여기 안 사냐고 최근에 이사한거냐고 물어보시기에
일단 그렇다고 이사갔다고 답했어.
그랬더니 파미명의에 들어놓은 주소에 산다는 증명서 없냐기에
아.. 그런 증명이 필요하냐며 이럴 줄 알았으면 우편물이라도 가져올걸 그랬다고 능청 떨었는데
그럼 이사한 주소를 말해볼 수 있겠는거야.. ^^... 또르륵
이럴 줄 알았으면 주소라도 제대로 외워오는건데
대비를 못한 상태였거든.
이사한지 얼마 안된데다가 갑자기 물어보시니 생각이 잘 안나는데.. 하면서 머뭇거리다가
친구집에 가본 기억을 더듬어 어디구에 사는지를 말했더니
맞다는거야.. 그렇게 스무고개 같은
주소 확인이 시작되었어 ㅋㅋㅋㅋ
동네이름 기억해내서(이것도 한자가 멤버들 이름에 쓰이는 한자랑 겹쳐서 기억에 남아있었어 후..) 말했더니 맞대.
근데 번지수는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럼 맨션 호수를 말해보라고 해서 층수가 기억이 나서 말했더니 맞대.
호수가 기억이 안나는걸 뇌리에 스쳐가는 번호를 말해서
어찌저찌 찍어서 맞췄어^^...
원래는 안 되는 건데 이번에는 들여보내주겠다고 해서
보고 왔는데 정말 등꼴이 오싹해지던 경험이었다 ㅜㅜ
확인도 스태프마다 더 빡세게 하기도 덜 빡세게 하는것 같긴했는데 내가 검사 맡은 스태프는 다른 사람들 신분증도 엄청 꼼꼼히 확인 하더라.
가는 덬들도 주소는 꼭 숙지하고
우편물도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아!
다들 무사히 들어가길 바랄게!!
나도 8월 말에 입장했던 후기 남겨봐!
나는 한자 명의여서 재류카드랑 민증 가져갔었어.
오히려 한자로 된 이름은 금방 확인한 느낌이었는데
재류카드는 직접 가지고 가셔서 기한도 확인하는듯했고
뒤에 주소까지 확인해보셨어.
친구집으로 들어놓은 명의가 당선됐던터라
주소가 달라서 거기서 멈칫하시더라고.
콘서트 입장이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주소 확인까지
할 줄 몰랐던 터라 그때부터 내적으로는 당황했는데
더 이상 여기 안 사냐고 최근에 이사한거냐고 물어보시기에
일단 그렇다고 이사갔다고 답했어.
그랬더니 파미명의에 들어놓은 주소에 산다는 증명서 없냐기에
아.. 그런 증명이 필요하냐며 이럴 줄 알았으면 우편물이라도 가져올걸 그랬다고 능청 떨었는데
그럼 이사한 주소를 말해볼 수 있겠는거야.. ^^... 또르륵
이럴 줄 알았으면 주소라도 제대로 외워오는건데
대비를 못한 상태였거든.
이사한지 얼마 안된데다가 갑자기 물어보시니 생각이 잘 안나는데.. 하면서 머뭇거리다가
친구집에 가본 기억을 더듬어 어디구에 사는지를 말했더니
맞다는거야.. 그렇게 스무고개 같은
주소 확인이 시작되었어 ㅋㅋㅋㅋ
동네이름 기억해내서(이것도 한자가 멤버들 이름에 쓰이는 한자랑 겹쳐서 기억에 남아있었어 후..) 말했더니 맞대.
근데 번지수는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럼 맨션 호수를 말해보라고 해서 층수가 기억이 나서 말했더니 맞대.
호수가 기억이 안나는걸 뇌리에 스쳐가는 번호를 말해서
어찌저찌 찍어서 맞췄어^^...
원래는 안 되는 건데 이번에는 들여보내주겠다고 해서
보고 왔는데 정말 등꼴이 오싹해지던 경험이었다 ㅜㅜ
확인도 스태프마다 더 빡세게 하기도 덜 빡세게 하는것 같긴했는데 내가 검사 맡은 스태프는 다른 사람들 신분증도 엄청 꼼꼼히 확인 하더라.
가는 덬들도 주소는 꼭 숙지하고
우편물도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아!
다들 무사히 들어가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