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숙소 가는 길에 배아픔을 잊기 위해 쓰는 후기
아직도 배가 아픔.. 그래서 정신이 없어.. 이해해줘..
롯폰기역 근처 카페 ㅅㅋ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 파스타가 문제인듯해
일행도 나도 똑같이 설사하는데, 설사약 탄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들 정도로 아파...
그렇지 않고서야 먹자마자 전시회간건데 배가 아픈게..
심증 뿐이지만..ㅠㅠ 전날 혐한도 당해서 괜히 날카로워진건가
의심은 둘째치고 맛 없으니까 가지말아라..
1.
2시 45분 관람으로 10분 즈음 도착
실내 들어가는 순간부터 핸드폰 사용 주의받음
QR확인 외에는 사용못함
대기줄에 팬스가 쳐져있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고싶으면 스태프에게 따로 말해야함
대기공간 사진이 진짜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역시 예쁜 건 크게 봐야지 > 아니 왜 이거 안팜? 이 생각의 반복이었어
2.
8명 정도로 입장함. 이 때부터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았음..
어두운 숲길에서 대기함.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가기 전 알유레디 표지판이 있고
대기줄 왼쪽 편에는 아라시의 멘트가 있음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라는 내용이었으나 배아파서 자세히 못읽음
3.
360도 영상이 나타나고 만약 아라시를 실제로 본다면 이런느낌일까 싶을정도로 리얼하고 잘생겼고 아무튼 잘생겼음
너무 잘생겨서 배 아픈거 잠깐 잊었어
우주 같은 공간에서 사진 주루루룩 보면서 코멘트하다가
파봐퉨 메이킹 현장으로 감
쇼 니노 준은 처음부터 가까이서 있어서 죽는 줄 알았다 ㅠㅠ
천연은 멀리서 놀고 있음
쇼의 가깝지? 가깝지?? 하면서 잔망 장난 아니고 ㅠㅠ
준이가 아마 기쁘지?? 라고 했던 것 같다 ㅠㅠ
셋이 부르면 그제야 천연이 달려오는데 아이바씨 잔망이 장난 아니었어.. 오빠 왜 누워요 ㅠㅠ 아무데다 눕는거 아니에요 ㅠㅠ
영상이 끝나면 이 문으로 나가면 된다구!! 하는데
우리 조 아무도 못나갔어.. 스태프가 진행해주세요~ 두세번 말하고서야 나갔다.. 진짜 못나가...
4.
의상전시가 있다.
아라시 비닐의상, 이번 파봐퉨 오프닝 장미의상, 쟈포 오프닝의상, 해피 아싴의상, 하와이 오프닝의상, 두 개는 어느 콘인지 기억이 안난다.
의상이 실제 키에 맞춰져있는지 아이바랑 준이 의상만 조금 높게 되어있는게 이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의상 디테일도 장난아니고... 부재료 많이 들어갔는데도 마감이 훌륭해서 스태프들이 신경 많이쓰는게 느껴졌어
쟈포랑 20주년 오프닝 의상 좋아하는데 진짜 대박 ㅠㅠ
5.
콘서트 준비 중 사진이 자아아아아안뜩 붙어있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뜯어보는데 여기서 시간 제일 많이쓴듯
니노가 캐리어에 컴퓨터 키보드 넣어다니고..
오프닝 직전 엘베에서 찍은 사진인지 다섯이 웃는것도 최고고
쇼 먹는 모습 너무 예쁘고
아이바 복근은 세계 최고고
아니 제스톰 이거 왜 안팔아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울었던 사진이 몇십장인데 왜 내 기억력 점점 날아가 ㅠㅠㅠ
그리고 피칸치 때 사진이 몇 점 액자에 있음
어릴때 예쁜 모습 가득있었으나
다시 배아파서 좀 서두르려던 찰나
6.
LA 촬영 메이킹 영상이 나타남..
난 배가 아픈데 지나갈수 없어
선 그어진데까지는 와서 봐도 되니까 가까이서 봐도됨
아니 이거 왜 블루레이 안내요???? 싶은 컷이 진짜 많아
7.
그 다음에는 LA촬영 컷이 잔뜩 있어
이거 왜 포토북 안내는지 이해가 안되네..
내 기준 나온 포스터보다 예쁜사진 짱많은데..
아니 왜???대체 왜????
맴버별로 카메라 응시하고 있는게 해리포터 움직이는 사진처럼 작게 액자에 있고 아무튼 사진 대박이야 ㅠㅠㅠㅠ 짱예뻐 진짜예뻐 세상에서 제일예뻐
8.
엘에이랑 같은 존에 예전사진부터 지금까지 있는데 여기서부터 또 배아파서 서두름
접시에 사인한것도 있고 뭔가 많았는데 제대로 못봤어..
9.
일행한테 먼저 나가겠다 해놓고 서두르는데 나타난게 오노방이라 실☆패
한쪽 벽에는 오노 손바닥 대고 그린거랑
오른쪽 벽에는 엄청 큰 그림이랑 정면에는 춤 연습하는 오노 영상이 뙇
그 다음에는 쇼 방인데 벽 한면 재현했다는 말이 이거구나 싶을정도로.. 훌륭해
티비에서는 작사하는 쇼 모습이 나오고(아마 51초정도)
그 옆에는 디퓨저가 있었으나 배가 아픈 나는 무슨 향인지 맡질 못했다..
이번에 그 친구랑 셋이 여행간 사진도 액자에 있고 아무튼 쇼 팬잘알 ㅠㅠ 하며 흐느꼈어
아이바 방은 흰 배경에 녹색으로 바이크라던가 문이나 계단이 그려져서 진짜 방같았어
한쪽 벽에 리다가 만들어준 청바지 마나부 모자 보쿠자카 때 티셔츠 토키오 콜라보 뱃지 등등 전시되어 있었구
포스터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액자에 어릴때 사진이 있었어
니노 방은 노란색에 8비트로 글자가 써져잇었는데(겜덕은 여기사 눕습니다)
트로피에는 만져도 괜찮아!! 라고 히라가나로 씌여있어서 감동 ㅠㅠ
상 전시되어 있는곳에는 테트리스 처럼 데코레이션 되어있어서 니노다움 100만배..
준이방은 쟈포콘때 셋리 적어둔거랑 콘서트 준비하는 영상 등
콘준비 위주였어
하지만 나덬 한자도 약하고 배도 아팠기에 준이 필체에 감동, 콘서트대장의 아름다움에만 감탄하고 나왔다
10.
그 뒤에는 한쪽 벽 가득히 파봐퉨 가사가 은하수처럼 적혀있음
하지만 나덬 배가 아픔+한자 못읽음으로 지나쳐왔어
11. 스태프 분이 마지막 부스며 영상이 3분 30초 정도라 알려준다.
줄서서 기다리다가 입장하면, 스태프분이 앞에서부터 앉아달라하고 사진촬영 금지 등 공지를 하고 나가심
같이 들어간 일본 아주머니가 뒤로 가죠 ㅇㅇ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하셔서 같이 뒤로 가서 편하게 봄
첫콘때부터 지금까지 콘서트 일부분을 크고 아름다운 화면으로 시청하면 끝남. 제스톰 파봐퉨 블루레이 빨리주세요 ㅠㅠㅠ
...and more to be come 이라고 뜨면서 영상이 끝남
12.
출구 전에 맴버들이 쓴 글씨가 문 위에 씌여있음
나덬 한자가 약하기에 아이바의 '아라시최고'와 준이의 '앞으로도 잘부탁해' 밖에 못읽었다
13. ☆굿즈 담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다☆
바로 굿즈샵으로 연결이 되어있음
물건을 빠르게 사고 나가려했으나, 내 괄약근이 더이상 무리라고 소리를 치길래 스태프에게 혹시 화장실 다녀올 수 있느냐 물으니
"가능은 한데 물건 다 제자리에 돌려놓으셔야 해요 ㅠㅠ" 라고 하심
고로 나 같은 덬들은 나오자마자 스태프에게 말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굿즈를 구입하도록 하자... 이거 쓰려고 후기 씀..
14.
촬영존은 스태프가 찍어주는 곳 하나
자유촬영존 하나가 있음
미니어처는 사진찍어도 오케이지만 같이 사진은 찍지 못함
진짜 배 너무 아파서 굿즈 제대로 사왔는지도 모르겠다..
숙소 화장실에 무사도착했고.. 진짜 다들 먹는거 조심하자..ㅠㅠㅠㅠ
숙소 가는 길에 배아픔을 잊기 위해 쓰는 후기
아직도 배가 아픔.. 그래서 정신이 없어.. 이해해줘..
롯폰기역 근처 카페 ㅅㅋ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 파스타가 문제인듯해
일행도 나도 똑같이 설사하는데, 설사약 탄 게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들 정도로 아파...
그렇지 않고서야 먹자마자 전시회간건데 배가 아픈게..
심증 뿐이지만..ㅠㅠ 전날 혐한도 당해서 괜히 날카로워진건가
의심은 둘째치고 맛 없으니까 가지말아라..
1.
2시 45분 관람으로 10분 즈음 도착
실내 들어가는 순간부터 핸드폰 사용 주의받음
QR확인 외에는 사용못함
대기줄에 팬스가 쳐져있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고싶으면 스태프에게 따로 말해야함
대기공간 사진이 진짜 너무 크고 아름다워서
역시 예쁜 건 크게 봐야지 > 아니 왜 이거 안팜? 이 생각의 반복이었어
2.
8명 정도로 입장함. 이 때부터 배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았음..
어두운 숲길에서 대기함.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가기 전 알유레디 표지판이 있고
대기줄 왼쪽 편에는 아라시의 멘트가 있음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라는 내용이었으나 배아파서 자세히 못읽음
3.
360도 영상이 나타나고 만약 아라시를 실제로 본다면 이런느낌일까 싶을정도로 리얼하고 잘생겼고 아무튼 잘생겼음
너무 잘생겨서 배 아픈거 잠깐 잊었어
우주 같은 공간에서 사진 주루루룩 보면서 코멘트하다가
파봐퉨 메이킹 현장으로 감
쇼 니노 준은 처음부터 가까이서 있어서 죽는 줄 알았다 ㅠㅠ
천연은 멀리서 놀고 있음
쇼의 가깝지? 가깝지?? 하면서 잔망 장난 아니고 ㅠㅠ
준이가 아마 기쁘지?? 라고 했던 것 같다 ㅠㅠ
셋이 부르면 그제야 천연이 달려오는데 아이바씨 잔망이 장난 아니었어.. 오빠 왜 누워요 ㅠㅠ 아무데다 눕는거 아니에요 ㅠㅠ
영상이 끝나면 이 문으로 나가면 된다구!! 하는데
우리 조 아무도 못나갔어.. 스태프가 진행해주세요~ 두세번 말하고서야 나갔다.. 진짜 못나가...
4.
의상전시가 있다.
아라시 비닐의상, 이번 파봐퉨 오프닝 장미의상, 쟈포 오프닝의상, 해피 아싴의상, 하와이 오프닝의상, 두 개는 어느 콘인지 기억이 안난다.
의상이 실제 키에 맞춰져있는지 아이바랑 준이 의상만 조금 높게 되어있는게 이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의상 디테일도 장난아니고... 부재료 많이 들어갔는데도 마감이 훌륭해서 스태프들이 신경 많이쓰는게 느껴졌어
쟈포랑 20주년 오프닝 의상 좋아하는데 진짜 대박 ㅠㅠ
5.
콘서트 준비 중 사진이 자아아아아안뜩 붙어있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뜯어보는데 여기서 시간 제일 많이쓴듯
니노가 캐리어에 컴퓨터 키보드 넣어다니고..
오프닝 직전 엘베에서 찍은 사진인지 다섯이 웃는것도 최고고
쇼 먹는 모습 너무 예쁘고
아이바 복근은 세계 최고고
아니 제스톰 이거 왜 안팔아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울었던 사진이 몇십장인데 왜 내 기억력 점점 날아가 ㅠㅠㅠ
그리고 피칸치 때 사진이 몇 점 액자에 있음
어릴때 예쁜 모습 가득있었으나
다시 배아파서 좀 서두르려던 찰나
6.
LA 촬영 메이킹 영상이 나타남..
난 배가 아픈데 지나갈수 없어
선 그어진데까지는 와서 봐도 되니까 가까이서 봐도됨
아니 이거 왜 블루레이 안내요???? 싶은 컷이 진짜 많아
7.
그 다음에는 LA촬영 컷이 잔뜩 있어
이거 왜 포토북 안내는지 이해가 안되네..
내 기준 나온 포스터보다 예쁜사진 짱많은데..
아니 왜???대체 왜????
맴버별로 카메라 응시하고 있는게 해리포터 움직이는 사진처럼 작게 액자에 있고 아무튼 사진 대박이야 ㅠㅠㅠㅠ 짱예뻐 진짜예뻐 세상에서 제일예뻐
8.
엘에이랑 같은 존에 예전사진부터 지금까지 있는데 여기서부터 또 배아파서 서두름
접시에 사인한것도 있고 뭔가 많았는데 제대로 못봤어..
9.
일행한테 먼저 나가겠다 해놓고 서두르는데 나타난게 오노방이라 실☆패
한쪽 벽에는 오노 손바닥 대고 그린거랑
오른쪽 벽에는 엄청 큰 그림이랑 정면에는 춤 연습하는 오노 영상이 뙇
그 다음에는 쇼 방인데 벽 한면 재현했다는 말이 이거구나 싶을정도로.. 훌륭해
티비에서는 작사하는 쇼 모습이 나오고(아마 51초정도)
그 옆에는 디퓨저가 있었으나 배가 아픈 나는 무슨 향인지 맡질 못했다..
이번에 그 친구랑 셋이 여행간 사진도 액자에 있고 아무튼 쇼 팬잘알 ㅠㅠ 하며 흐느꼈어
아이바 방은 흰 배경에 녹색으로 바이크라던가 문이나 계단이 그려져서 진짜 방같았어
한쪽 벽에 리다가 만들어준 청바지 마나부 모자 보쿠자카 때 티셔츠 토키오 콜라보 뱃지 등등 전시되어 있었구
포스터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액자에 어릴때 사진이 있었어
니노 방은 노란색에 8비트로 글자가 써져잇었는데(겜덕은 여기사 눕습니다)
트로피에는 만져도 괜찮아!! 라고 히라가나로 씌여있어서 감동 ㅠㅠ
상 전시되어 있는곳에는 테트리스 처럼 데코레이션 되어있어서 니노다움 100만배..
준이방은 쟈포콘때 셋리 적어둔거랑 콘서트 준비하는 영상 등
콘준비 위주였어
하지만 나덬 한자도 약하고 배도 아팠기에 준이 필체에 감동, 콘서트대장의 아름다움에만 감탄하고 나왔다
10.
그 뒤에는 한쪽 벽 가득히 파봐퉨 가사가 은하수처럼 적혀있음
하지만 나덬 배가 아픔+한자 못읽음으로 지나쳐왔어
11. 스태프 분이 마지막 부스며 영상이 3분 30초 정도라 알려준다.
줄서서 기다리다가 입장하면, 스태프분이 앞에서부터 앉아달라하고 사진촬영 금지 등 공지를 하고 나가심
같이 들어간 일본 아주머니가 뒤로 가죠 ㅇㅇ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하셔서 같이 뒤로 가서 편하게 봄
첫콘때부터 지금까지 콘서트 일부분을 크고 아름다운 화면으로 시청하면 끝남. 제스톰 파봐퉨 블루레이 빨리주세요 ㅠㅠㅠ
...and more to be come 이라고 뜨면서 영상이 끝남
12.
출구 전에 맴버들이 쓴 글씨가 문 위에 씌여있음
나덬 한자가 약하기에 아이바의 '아라시최고'와 준이의 '앞으로도 잘부탁해' 밖에 못읽었다
13. ☆굿즈 담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다☆
바로 굿즈샵으로 연결이 되어있음
물건을 빠르게 사고 나가려했으나, 내 괄약근이 더이상 무리라고 소리를 치길래 스태프에게 혹시 화장실 다녀올 수 있느냐 물으니
"가능은 한데 물건 다 제자리에 돌려놓으셔야 해요 ㅠㅠ" 라고 하심
고로 나 같은 덬들은 나오자마자 스태프에게 말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굿즈를 구입하도록 하자... 이거 쓰려고 후기 씀..
14.
촬영존은 스태프가 찍어주는 곳 하나
자유촬영존 하나가 있음
미니어처는 사진찍어도 오케이지만 같이 사진은 찍지 못함
진짜 배 너무 아파서 굿즈 제대로 사왔는지도 모르겠다..
숙소 화장실에 무사도착했고.. 진짜 다들 먹는거 조심하자..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