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듯이 컨트롤 S 누르는 습관이 되어있는 나덬 .. 바보같이 글 다쓰기전에 등록해버렸다 ...>>

- 의료기기 회사에서 전화왔을때

엇 잠깐만 하고 방 한쪽구석 (카메라 바로앞)에서 전화받는게 순간 너무 드라마같아서 웃겼다 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 방밖으로 나가버려서 카메라에 안잡힐순없으니까 .. 

- 애초 의료기기 회사가 아무리 인원이 비었다고 해도 아예 면접 안보러온사람을 굳이 부르다니 .. 

세이지가 얼마나 맘에 든거야 ~~ ㅠㅠㅠ~~

- 오오에츠 토목회사 현장 사람들이 세이지 사원된다고 기뻐하고 있는 와중에 세이지 의료기기 회사 내정받은거 얘기할때

다들 축하는 해주는데 분위기 넘 싸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세이지였으면 이 분위기 너무 부담스러워서 뛰쳐나갔을각 ..

-집에와서 의료기기 회사 합격한거 가족들한테 얘기할때

쇼파에 등돌리고 앉아서 온얼굴로 숨죽여 기뻐하시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너무 잘하신다 ... 완죠니 씬스틸러 ㅋㅋㅋㅋㅋㅋㅋㅋ

-취직자리 소개해주는 오오시마상 ....마지막에 쪽지 뭔데 ..?

무려 번호랑 메일적힌 쪽지 적어주면서 연락하라고 하고 쑥쓰러워하면서 "....마따" 하는거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25번째 대쉬 (세이지)는 성공하는건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텟페이랑(칸쟈니마루) 아카리쨩이랑 회식자리와서 서로 사랑다툼과 사랑고백하는데
다들 뻘쭘하게 그 상황 기다려주는 그 고요함이 너무 오글거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 예쁜사랑하세요 ....

-치바랑 세이지랑 갈림길서서 흥엉엥웅엥 썸의 끝같은 느낌 넘나 심장 쥐어짜는것 ㅠㅠㅠㅠㅠㅠ

서로 다른길로 걸어가는거 넘나 맴찢탱 귤 꼭 사와라 치바쨩 ㅠㅠㅠㅠ 세이지 표정 어쩔거 ㅠㅠㅠㅠㅠ

-아야코 집에 돌아가서 시어머니랑 얘기할때
남편 또 ㅌㅌㅌ 시전하려다 걸려서 같이 쇼파앉아서 얘기하는데 갑자기 아야코편 드는거 다행이긴한데
넘 갑자기 급전개 느낌ㅋㅋㅋㅋㅋ여태까지 관여 안하려구 ㅌㅌㅌ만 하려고 했으면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어머니도 갑자기 아야코를 일부러 시험에 들게해서 듬직하게 만들려고 했던 큰그림이었던것처럼 눈물 글썽이는거 너무 띠용이었곸ㅋㅋㅋㅋ



-명함받고 좋아하는 우리 세이지쨩 ㅠㅠㅠㅠ 넘우 존귀탱 ㅠㅠㅠㅠㅠ

-갑분아이바쨩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놀라서 심장 쫄깃했잖아 ㅋㅋㅋㅋㅋㅋ 세이지랑 같이 일하는고야 ...? ㅠㅠㅠㅋㅋㅋㅋㅋ

이렇게 까메오로 등장하는거 진짜 넘좋아 ㅋㅋㅋㅋㅋ

-아버지 양복입고 나가길래 설마 막화에 또 불륜이야 라고 생각한 나의 뇌가 썩었다 ..

알고보니 학부모 면담하러 간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면답가서 고민상담하고 오신 아버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버지는 학부모 면담 끝나고 집 돌아왔는데 엄마가 수박을 끓이고 계신다 ...

ㅋㅋㅋㅋㅋㅋ제대로 못봐서 뭔지 모르겠는데 저게 뭘까 ..? 핑크빛에 내눈엔 너무 수박처럼 잘라놓으셨는데 끓는 물에 넣으시는거같아보였어 .. 뭘까 ... 뭘끓이시는거죠 어머니 ..?

-대출 일단 아버지가 해준다하면서 자기가 돈 내준다고 하는데 세이지가 또 박박 우겨서

대출은 받겠지만 집은 자기가 산다고 하니까 은근 입꼬리 올라가면서 또또 츤데레처럼 넌 여전히 바보구나 이러면서 나가버리는 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연기 너무 잘하셔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탁에서 어머니한테 이사소식 전하는데 아버지랑 세이지랑 둘이 투닥투닥 서로 니가 말하라고 하는거 넘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삿날 아버지 무거운짐 옮기면서 종종걸음하는것마저도 연기퀄리티 ㅋㅋㅋㅋ 왜 세이지보다 아버지 연기를 더 많이 보고있지 .. 

세이지 연기는 그냥 나한테 스며들어버렸어 .....
+ 시계좀 봤다고 시간이 신경쓰이냐며 눈치 100단인 누나 ㅋㅋㅋㅋㅋ

-결국 치바 따라가서 불러세워서 불륜하지말라는거 보고 한대 쥐어박고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랑 꼭닮은 세이지 ... 왜 솔직하게 말을 못하니 ....

근데 갑분 스키다까라 !!! 랑 카레시랑 오랫동안 떨어져있거든요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을 움켜쥐어버리는 나덬 ... 

근데 버스타기전 마지막말이 귤 너무 많이 먹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츤데레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가면서 마지막으로 옆집 아줌마랑 한마디

나는 뭐 한마디 톡 쏴줄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 왜 응원해주는거야 .......

이제 다른 이웃집사람들 괴롭히지 말라고 그런건가 ........세이지 대천사썰 ............

나였으면 가는길에 침이라도 뱉고간다

-아! 할머니가 웃고이떠!!

여기서 어머니 웃는거 , 그걸 바라보는거 .. 너무 인위적이여서 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사진들 나오는거 사진 하나하나 세이지 너무 잘생겨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컷구나 ㅠㅠㅠㅠㅠ 

수고했다 우리 세이지,......... 타케가 이제 행복한 길만 걷자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필모 보면 아껴봐도 하루에 1편씩봐서 10일이면 다보는데

프리타는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장장 몇개월에 걸쳐서 겨우 다 봤네 ...

그렇다고 중간에 다른 필모를 보지도 않았음 ㅠㅠㅠ (뭔가 ... 하나 보다가 다른거 보면 바람피는것같은 (?) 느낌이 들어서 ..)

아, 그래도 그동안 개봉한 영화들은 다 봤지만 ㅋㅋㅋ큐ㅠㅠㅠ 그동안 나라타주, 양지의그녀, 라플라스의 마녀까지 착실하게 국내개봉해주었네 ㅠㅠㅠㅠ

진짜 오랜만에 필모하나 깨서 넘 뿌듯하다 ~~

또 새로운 필모를 보러 원덬은 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