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킨덬이야..람테에는 처음 글 써보는 거라 떨린다..
작년부터 나오시마 여행을 계획중이었는데 아라츠보를 보다가 쇼짱이 나오시마 얘기를 하더라구..마츠준도 갔다왔었지? 니상도 갔었구나 라며..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준이는 프라이빗으로 갔던 거였고 리다랑 쇼짱은 각자 나오시마에서 찍은 잡지가 있더라구.
쇼짱은 CASA BRUTUS 2010년 9월호, 리다는 DUET 2008년 4월호.
평소에 아라시도 좋아하고 아라시 나오는 방송들도 꼭 챙겨보기 때문에 리다랑 쇼짱이 사진 찍었던 곳에서 꼭 같은 포즈로 사진찍고 와야겠다 생각했어.
내 얼굴을 올릴수는 없으니 인증샷은 쯔요시 인형으로 대신할께.
우선 다카마쓰 공항에 내려서 2층으로 올라가면 쇼짱의 JAL광고가 있고 맞은편에 시야가레에 나왔다는 우동집이 있어..
언제방송인지 모르겠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다카마쓰까지 오진않았을테구 아마도 체인이겠지?
나오시마는 다카마쓰항에서 페리를 타고 50분정도 걸려. 미우라항에 내리자 마자 빨간호박이 있어.
여기서 부터는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미술관겸 호텔인 '베네세하우스'라는 곳이야.
여기는 파크동 테라스. 나는 뮤지엄동에서 묵었기 때문에 여기는 들어가보지 못했어.
여기까지는 파크동 앞마당? 호텔 이용자가 아니라도 자유롭게 돌아다닐수있는 공간이야.
여기는 기프트샵에서 파크동으로 들어가는 통로야 . 여기도 숙박객이 아니라도 들어갈수 있어.
여기는 뮤지엄동에 있는 미술관인데 실제로 누워서 하늘을 볼수 있는 작품이야.
미술관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야하는 곳이고 내가 문을 못여는 건지 유리문이 열리지 않아서 누워보지는 못했어.
나오시마는 예전에 구리관련산업이 유명했는데 구리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떠나가고 산업폐기물이 넘치는 섬이 되었대.
교육사업을 하는 베네세 그룹에서 섬의 부흥을 위해 버려진 민가를 개조해서 예술작품으로 변화시킨 이에프로젝트라는것을 진행했어
여기는 이에프로젝트중 하나인 '카도야'라는 곳이야.
여기는 동사무소? '하이샤' 가는 길에 있어.
여기는 이에프로젝트중 하나인 '하이샤'
여기는 아이러브유 (I♥︎湯) 라는 목욕탕
여기는 내가 묵었던 베네세하우스의 뮤지엄동.
숙박비가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힐링이 절로 되는 곳이니 여유가 되는 덬들은 '베네세하우스'에서 숙박도 한번 해보고
나오시마 자체도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니까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