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계속 보다간 화병으로 쓰러질까봐 내 행복찾아 도피성으로 쓰다 보니 길어짐
쏴리~
좋았어
에이핑크 존재만으로 감사하다
본업존잘에 예쁘고 귀엽고 웃기고 다하네
오랜만에 돌아온 밴드 라이브 콘
콘에서 할거라 생각해 본적도 없는 프린스 같은 곡을 팝락스딸로 들으니 신났어
고양이도 약간 재지한 느낌으로 굿
아주 다 으른이 된 개인무대
2, 3층 객석 시야
아쉬워
공연장 밖 공간이 너무 좁아 첫째날 사첵 보고 나왔을 땐 심하게 북새통이었어
빵이의 장애인석 얘기 듣고 수긍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앉아서 상체만 비틀어보려니 오히려 브이아이피석 시야가 더 별로고 불편했어
혼 앨범 참 좋아하는데 한 곡도 안 하다니 싱글라이더, 프리앤러브, 트립 이런곡은 밴드에 맞춰 편곡하면 찰떡일 텐데
다음엔
사람이 몇 오든 여러모로 봤을 때 올홀 더 욕심 내면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하면 좋겠어 뒤쪽 좌석이야 통천으로 가리고 그래도 되잖아 사람 많이 온다하면 풀고
장애인분들 앞쪽으로 모시고 의텐딩이어도 일어나서 보게 해줘
판다들 이벤트 노래 좀 잘하자고 저번 콘땐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야 네손짓이었나 이번엔 마니마니 심각하더라 나 포함
제발요
이번 콘서트 소장용으로 팔거면 제발 블루레이
디브이디는 에스디 화질이라고요 2024년인데 소장용으로 의미없지
솔직히 겨울 춥잖아 여름이야 완전 미쳤고 봄에 팬미팅하고 가을에 콘하면 딱 아닐까
그래서
앞으로도 판다입니다
잡담 흥분이 가라앉은 뒤 남기는 핑크 크리스마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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