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3/0010723440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한 양궁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도 부담감은 내려놓고 책임감만 가지고 다녀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산은 "올림픽 이후 휴가가 길어서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며 "단체전 연습을 많이했다"고 그간의 훈련 내용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전이나 혼성전보다는 단체전에 집중하려고 한다. 개인전은 운이 따르는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단체전 금메달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번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출전인 안산은 "많은 부담은 안 느끼고 있다"며 "만약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저의 잘못이기 때문에 초연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부담감은 내려놓고 책임감만 가지고 다녀오겠다. 응원 많이 해달라"며 양궁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던에서 열린다.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한 양궁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0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20·광주여대)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도 부담감은 내려놓고 책임감만 가지고 다녀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산은 "올림픽 이후 휴가가 길어서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며 "단체전 연습을 많이했다"고 그간의 훈련 내용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전이나 혼성전보다는 단체전에 집중하려고 한다. 개인전은 운이 따르는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며 단체전 금메달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번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출전인 안산은 "많은 부담은 안 느끼고 있다"며 "만약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저의 잘못이기 때문에 초연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부담감은 내려놓고 책임감만 가지고 다녀오겠다. 응원 많이 해달라"며 양궁대표팀을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