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지만) 내가 준비하는 시험이 항상 가을 끝자락이라서 항상 겨울의 동숲을 위주로 해... 봄 되면 생일 때를 기점으로 중단하고 공부하느라 봄 끝자락~여름~가을은 한 번도 플레이 안 해봤어 ㅋㅋㅋ
(그나마 이번에 처음으로 가을이 약간 겹쳐서 하베스트 해봄)
근데 요새 뭔가... 질리는 느낌 받아ㅠㅠ 권태기인가...
운 좋게 봄섬 여름섬 가을섬을 가봐서 도감은 어느 정도 채웠지만 뭔가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ㅠㅠㅠ
특히 비 오는 날 실러캔스 잡아보고 싶고 (겨울에는 비가 안 와서...)
지느러미 있는 친구들 낚시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라고.
시간 돌리면 잡초 무성할까봐+친밀도 다시 쌓아야 할까봐 항상 망설이지만 이제는 시간 돌려서 다른 계절도 해보려고.
돌려도 괜찮겠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