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일하느라, 주말엔 나가 노느라
야간~새벽에만 들어오는 못된 주대 만나서
아침~낮엔 코빼기도 안 보이면서 밤에 자기들 자고 있을 때 소리소문 없이 나타나서
삽질하고 도끼질하고 툭하면 섬 공사하면서 갈아엎고 다님...
불만 있어서 이사 고민해도 그런 고민조차 주대한테 잠자리채 두들겨 맞는 순간 사치가 됨
미안하다 얘들아...앞으로 내가 말도 많이 걸고 선물도 많이 주고 열심히 놀아줄게...
근데 밤마다 시끄러운 건 좀 이해해줘 ^^
우리...영원히 함께하자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