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주민이라서 원래 이렇게 말을 벅차게 잘 하는건가..
캠핑장으로 우연히 만났을땐 신기하고 연예인같아서 좀 데리고 있다가 보내야지 하고 별생각없이 받았었는데
꽤 오래 같이 사는동안 사진도 두 개나 받았고..
별명도 언니라고 불러줬다가 웅니 된지 얼마 안 됐는데 ;ㅅ;
사실 별명 유지되는거 보고싶어서 해피홈 별장도 미리 만들어줬는데
막상 이사간 후에 가니까 내 별명을 부르는 대화는 잘 없더라구.. ㅠ, ㅠ
입양보낸 친구한테 애플이 잘 있냐고 자주 물어보고 놀러가구 그래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