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지하철에서 뭔가 음악소리가 들렸거든
크게는 아니고 귀가 간질간질할 정도로 들릴락말락;
어?? 이거 동숲 BGM인데?
뭐지? 누가 지하철에서 소리 켜놓고 동숲하나 에잉..ㅉㅉ 이랬는데
사무실 와서도 계속 들리길래
난 드디어 환청이 들리나 싶었어;
그런데 내 가방에서 뭐 꺼내려다가 보니까 가방 속이 너무 환하더라 ^^............
네.. 제가 그 민폐짓거리를 했네요 ㅠㅠ
뭐가 어떻게 눌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스위치에서 나는 소리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