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케첩이를 갈망해온 시간들.. 저때 찐으로 속상해서 몰랐는데 나 겁나 징징거렸네ㅋㅋ...부끄럽다ㅎ
마일섬에서 원앤온리 위시가 나왔을 때의 벅찬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아미보 분양은 지양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마일섬 몇백번을 더 돌아도 케첩이는 안 나올 것 같아서 결국 아미보로 데려왔다ㅋㅋㅋㅋ
좀 낭만은 부족하지만(?)카메라 켜고 하루종일 케첩이 확대해서 관찰하는 중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하다...
내가 진짜 케첩이가 언젠가 우리 섬으로 오게 될 날을 기다리며
오리주민을 모으고 있었는데
푸아그라랑 코코아랑 셋이 붙여놓으니까 너무 커엽다....
결론: 케첩이는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