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고메스의 골든 숍
황금에 둘러싸이고 싶다는 게 이런 뜻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어쨌든 둘러싸이겐 해줌
고대 유적 발굴 현장 같은 느낌으로 한 컷
42. 릴리의 그림 교실
이유를 알 수 없는 겨울 컨셉
잡은 위치가 겨울인 섬이어서 그랬나봄...
이젤이 이때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없어서 있는걸로 최선을 다해봄
43. 플라라의 플라라의 색으로 물들여줘!
친구들도 삥꾸한 친구들로만 모셔봤습니다><
내부 사진은 왜 없는지 의문...
<이 쯤에서 주대노릇 한번 하고 옴>
텐동 김말이의 방!
원래 이렇게 휑하던... 강탈당한 농어가 뛰노는...
침대도 없어서 내가 울면서 선물로 준 방...
이렇게 바꿔드렸습니다!
44. 핑글이의 뷰티 살롱 핑글이
핑크를 너무 남발하는 것 같은 건 기분탓인가...
아니 근데 애들이 핑크색인데 어덕해요...
손님들도 사장님도 만족하신 것 같죠?
45. 티파니의 엘레강스하고 기품있는 독서
책장을 가벽처럼 이용해 침실과 취미공간을 분리해드렸어요
이번엔 고객님이 초록색이시라 초록 테마로...^^
46. 아롱이의 아롱이의 정원에 모여라!
또 이유를 알수 없는 겨울 컨셉
아마도 광장템이 크리마스템하고 어울려서인 것 같음...
내부 사진은 왜 또 없는지 모르겠음 ^ㅡㅠ'
47. 애플의 사과가 가득한 집
닉값하시는 애플 고객님을 위한 사과사과+퍼스널컬러에 맞춘 핑크핑크 방
정원에도 사과나무를 가득 심어드렸어요
직원들과 피크닉도 했습니다~~
48. 마가렛의 가드닝을 시작해보자
토끼가 뛰노는 초록초록한 정원 완성!
49. 마미의 아이가 놀 수 있는 초록 가득한 정원
바로 앞 손님과 정원이라는 컨셉이 겹쳐 고심했던 마미 고객님의 별장...
하지만 이번엔 아이에 더 중점을 맞춰 극뽁!
내부도 엄마의 공간과 아이의 공간을 나눠준 게 포인트임
50. 봉추의 황야의 서부 영화
서부극 느낌으로 필터 씌워 한컷
(저 해골이 고메스 거 할 때 있었어야 되는데)
내부도 웨스턴 바 느낌이 나게 해보고 싶었지만 왠지 휑하네...
<50채 달성 기념 파티>
51. 샐리의 팬시한 옷가게
옷가게가 아니라 미니 패션쇼&풀파티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근데 지금보니 플라라랑 너무 겹치는 것 같아서 아쉽다ㅠㅠ
내부는 디자이너 작업실 느낌으로~
52. 민트의 아이스크림 가게
트로피컬 밤 컨셉 그만우려먹어
그게뭔데
그만 우려먹으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이 쯤에서 또 주대 노릇>
노란장판갬성 꽃무늬 벽지와 어울리지 않는 가구들로 주대를 고통스럽게 했던 글루민의 방
(스탠드는 내가 선물해줌)
파랑파랑 공주님을 위한 방으로 재탄생!
53. 대공의 추억의 동네 슈퍼
예스러운 느낌이 나게 필터도 씌워 찍어드렸습니다
평상을 두고 싶었지만 없어서 낮은밥상으로 대체
낚시터 옆 옛날 슈퍼에 어서오세요
54. 헨리의 나를 찾는 여행
요트도 있는 부자 고객님이시지만 인테리어는 소박하게 진행해드렸어요
55. 티미의 진심을 담은 텃밭
전원 풍경이 보이는 윈도우 시트가 이 집의 포인트!
티미님의 귀농의 꿈 이루어드렷읍니다
(텃밭이랬지 귀농한다곤 안했는데요)
56. 먹고파의 먹고 자면 행복해 (나도)
겨울엔 전기 장판이 진리지만 저희 회사가 일본회사라 코타츠 밖에 없네요ㅠㅠㅠㅠ
이번 겨울도 잘먹고 잘자고 포근히 보내세요 고객님!
57. 팬타의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에 둘러싸여서
처음으로 꾸며본 비오는 배경의 별장
실내엔 비오는 소리 환경음도 넣어서 정말 운치있는데
소리를 못 들려 주는 게 아쉽네
58. 파이프의 한때의 바캉스
이번엔 트로피컬이지만 밤이 아니라 새벽이라구요!
59. 피터의 피크닉 삼매경
이 별장은 인테리어를 진짜 고민을 많이 했음...
가운데를 중정처럼 꾸미고 싶었는데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네
60. 메이첼의 곰 인형에 둘러싸여서
귀여운거+귀여운거=왕귀여운거
평범하지만 포근한 느낌으로 작업해드렸어요~
마당에도 가득한 곰돌이들!
<60채 완공 기념 파티!>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