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만 발매부터 쭉 했던 사람인데
컨텐츠도 바닥났고 닌텐도놈들이 대형 업데이트는 안해주더라구..
그래서 참지못하고
중고로 튀동숲이랑 기기 구해서 저번부터 시작했는데 할거 짱 많아.....!!!! 신세계!!!!!
심지어 재밌어!!!!!!!!!!
곤충대회조차 주민이랑 겨룰 수 있고 시상식도 있고 좋당ㅋㅋㅋ
왜 튀동숲은 오랫동안 하는 사람이 있는지 알거 같아..컨텐츠들이 다 디테일이 있음ㅎㅎ
모동숲에서는 게임 내 어플로 뚝딱뚝딱 되는 것들을
튀동숲에서는 일일이 npc 찾아가거나 방문하는게 쫌 귀찮긴 한데
오히려 이게 마을 감성이 너무 잘 살린거 같아서 신선한 기분이야..
모동에서 실직한 npc들도 만나면 반갑고 귀여워ㅋㅋㅋ
주민들 퀘스트도 모동보다 더 다양하고
주민이 몇시까지 집에 놀러오라고도 해서 놀러도 가고ㅋㅋㅋ넘모 감동..
하 진짜 촌장되고나서 하루하루 행복합니다...
+그리고 질문!
혹시 튀동숲은 밖에다가 놓을 수 있는 가구가 전혀 없는거니?? 우체통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