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런 회색회색 매트였는데
요새 난방때문에 매트가 많이 쪼골쪼골해졌기두 하고 북북이가 매트 위에서 놀고 생활하는걸 좋아해서
많이 꼬질꼬질해져가지고 바꿔줘야겠다 싶었는데 검색하다보니까
저 매트가 더 촘촘한 신버젼이 나오면서 줄무늬 색상이 나왔더라고ㅋㅋㅋ 그래서 그걸로 바꿔줘봤어!
자쟌! 바크색이랑 어울릴까 싶어서 브라운 줄무늬로 깔아줘봤는데
북북이가 아침부터 엄청 킁킁대면서 관찰하더라구ㅋㅋㅋㅋ
새거라 플라스틱 냄새가 좀 나길래 세척해서 줬는데도 아예 안나진 않나봐....
그래도 바로 올라가서 밥먹구 뜨뜻하게 일광욕 잘 하는거 보니 맘엔 드는 모양이야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벽쪽에 매트가 살짝 들어가 보이는 부분은 저기가 북북이 지정낮잠석이라 그래ㅋㅋㅋㅋ
맨날 저기서 자서 저 밑에 흙이 납작해져서 움푹 들어가있어...오늘 가서 좀 정돈좀 해줘야겠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겸에 북북이에게 오징어뼈를 선물로 주었어!
바닥에 저 하얀게...가래떡이 아니라 오징어뼈인데...아마 앵무나 새 기르는 덬들은 알거같아
저게 원래 새들 부리 갈면서 칼슘도 섭취하는 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육지 거북이들도 이빨 대신 부리로 밥을 먹기때문에.....부리도 갈겸 가지고 놀라고 사줘봤어!
애기들이 너무 무른거만 먹고 그러면 부리만 길게 성장해서 그것도 안좋다네,,,
그래서 가끔씩 저거 가지고 놀면서 부리 뱍뱍 갈면 좋다구 하더라고ㅋㅋㅋ
대충 이런 모양새...
출근전에 밥 차려주고 나오면서 찍은거라 아직 부리 가는 모습은 못봤지만
북북이가 이게모야 :}? 하면서 매트랑 같이 킁킁대고 건드려보더라구......부디 잘 사용해줬음 좋겠다.....8ㅡ8
나중에 사용하는 모습 눈에 띄면 꼭 사진 찍어볼께!
그럼 칭구한테 치대는 북북이로 오늘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