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인데 4개월 정도부터 습식 시작해서
거의 1군으로만 먹였거든
애기 때는 원래 애가 작고 조금만 먹었는데
성묘 되고도 습식은 유독 조금만 먹길래
입이 짧은가 했는데(건사료는 잘 먹어서 의아했음ㅋㅋ)
얼마전에 고양이 키우는 지인 만나서
우리 고양이가 안 먹는 맛 주식캔 줬더니
(그집은 돼지라고 해서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 지인도 간식캔 몇개를 주더라고?
와 오늘 주니까 진짜 게눈 감추듯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량식품의 늪인 건가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우선은 1군 위주로 먹이려고
나중에 아플 때나 나이 먹어서 기호성 좋은 거 줘야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