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나디 이제 4개월 반정도 됬는데
배변 실수하는거야 애기니까 그럴 수 있어서 혼내진 않는데
배변패드 찢어서 먹는게 너무 속상해서 안돼! 하고 단호하게 말해주고 일부러 찢는거 보이자마자
무시하듯 방으로 가버리고 다해봤는데
이제는 눈치보면서 끌고가더니 일부러 보란듯이 찢길래 너무 화나서 바닥 쾅하고 손바닥으로 내려쳤더니
쫄아서 도망가는데..ㅠㅠ 하....
출근땜에 화장하고 오니까 또 찢고 있고... 찢기만 하면 이갈이라 그러겠거니 하는데
자꾸 쩝쩝되면서 먹으니까 화나고...속상하고 진짜 출근하는 쫄아서 낄하고 꼬리내리고 도망간거 생각하니까
화내지말껄 하고 더 속상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