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겨울이 언니라구 해! 👋
우리집은 카센타를 하고 있고,
우리 겨울이는 작년 12월 10일에
손님 차에 딸려 온 고양이야
애옹 애옹 소리가 난다고 해서
아빠가 차 이곳저곳 살펴봤는데도 안 나와서
결국 차를 리프트에 올리고 밑판을 뜯으니까
뿅~ 하고 튀어 나왔어
차주분은 고양이가 무서우니 버려달라 했고 ㅜㅠ
둘째 보낸 지 2년 반만에... 우리집에 온 겨울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우리집 막둥이로 들이고 말았지
첫날 기름때 꼬질한 부숭부숭 고양이
모든 게 낯설고 무사와요



하지만 빠른 적응 완






코딱지가 생겨서 집냥이 4일차에 병원에 다녀왔어
이때 몸무게 680g







사냥놀이 제일 조와~
집냥이로 적응 중








잘 자고 쑥쑥 크는 것이 숙제여라~
(~25년 2월/ 2키로까지 늘어남)











이제 새 이빨도 나구요(3월)





중성화도 하구요(4월 / 2.5키로)






여전히 언니 조와 고양이지만,
여름엔 더워서 잠시 내외하더라?
그래도 즐겁게 지냈어요~











(무거워 이눔아...)


가을이 되면서 다시 언니 껌딱지가 되었어오







여전히 똥꼬발랄한 집냥이 일년차랍니다! (11월 4키로. 더 안 크더라)



+ 언니 픽

행복한 고앵

언니 출근하냐아아앙 나를 두고...? 아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