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좀 아파서 5일 정도 키우는 강아지를 집에 맡겼거든 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중인데 강아지가 엄마는 좋아하고 (자주 만남) 초면인 아빠는 딱히 신경 안쓰는데.. 나만 싫어하고 짖고 한번은 달려들어서 살짝 물렸어ㅠ 심한건 아니고 이빨 자국 남는 정도!! 근데 그때 엄마가 강아지 잡아줘서 그 정도긴 했음 하ㅠ 강아지가 원래 사람을 싫어한다는 거 알고 있긴 했는데 집에선 나한테만 그러니까 짜증남.. 퇴근하고 집 들어올 때도 엄청 짖고 달려들어서 미리 엄마한테 전화함ㅋㅋㅋㅜ 그럼 엄마가 안고 있을 때 쇽 방에 들어가서 문 닫음 화장실도 부엌도 함부로 못가고 방 나가기라도 하면 엄마가 강아지를 안고 서서 기다림 ㅋㅋ큐ㅠㅠㅠㅠ....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이라 좀 참으면 되지만 은근 스트레스네 ㅜㅜ 어디 말하지도 못하겠는게 강아지한테 짜증나는 내가 쫌생이 같아ㅠㅠㅠㅠㅠㅠ 집에서 특정 한명만 싫어하는 경우가 흔한가?
잡담 잠깐 강아지가 우리 집에 사는 중인데 나만 싫어해 힘들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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