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아는분이 동물 병원비로 몇백 나가고 자금난에 힘들어하시는거 보고 월 20씩 넣었거든
우리 동물 이번에 크게 아팠는데 4일만에 400증발했어 앞으로 더 증발할 예정인데 적금 없었으면 나도 허덕였을거 같아
그리고 아이가 10살 넘어가면 일년에 한번은 그냥 24시 대형병원이나
좀 유명한 동물병원에 검진 다니자.. (원래 다니는 병원은 짤짤이 약 받게 다니고 ) 우리집은 3달에 한번 피검사하고 반년에 한번 정기 검진했는데 뭔지 모르지만 빈혈수치를 못잡았어 그래서 애가 만성 빈혈이였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가 치과병원 정기점검 갔다가 잇몸 창백하다고
당장 큰병원가라고 해서 갔다가 알게 되어서 수혈하고 난리난리 중이야
여튼가 덕들아 꼭 적금해
진짜 유용하다..